동대문구청장, 1일강사로 직원특강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2-14 18:10:04
  • -
  • +
  • 인쇄
'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주제로, 혁신 동대문구의 미래상 직원과 공유
▲ ‘2050 동대문을 열어라’ 1일 특별강사로 나선 이필형 동대문구청장

[뉴스스텝]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이 14일 오후,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2050 동대문을 열어라’의 1일 강사로 동대문 특강의 포문을 열었다.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은 민선8기 구정 핵심가치를 동대문구 전 직원이 공유하고 실천하고자 기획됐으며, 그 첫 번째 시간으로 이 구청장이 강사로 나서'포기할 수 없는 가치'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서 이 구청장은 4차 산업혁명의 도래, 세계경제상황 악화 등 위기의 시대를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필요한 것은 ‘혁신’이며, 혁신의 성공사례와 실패사례 등을 살펴보면서, 동대문구의 포기할 수 없는 핵심가치인'쾌적','안전','투명'을 중심으로 동대문구의 미래상을 제시했다.

또한, 행정은 서비스이며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것이 혁신이라며, 현장중심조직, 성과중심사업, 실적중심평가, 역량중심인사의 전략들로 조직문화를 바꿔나가자고 말했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혁신은 조직의 현재와 미래를 연결해 준다. 2050 미래도시 프로젝트, 꽃의 도시 선포, 탄소중립도시 선포 등 그동안 우리가 일궈온 성과는 혁신의 일부가 된다.”며 “동대문구청 가족들의 힘을 하나로 결집한다면, 2050 미래도시 동대문은 더 이상 꿈이 아닌 현실이 될 것이다.”고 직원들을 독려했다.

‘2050 동대문을 열어라’ 동대문 특강은 구핵심사업인 청량리 개발, 스마트도시, 탄소중립도시, 메타버스 이해 및 행정변화 예측 등을 주제로 저명한 인사를 초빙하여 계속된다. 다음 강사는 ‘알쓸신잡’ 등으로 유명한 유현준 교수이며, 유 교수는 4월 5일 ‘공간의 미래'건축과 인문학'’을 주제로 강의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전남도, 동남아서 투자유치·시장 확대 두마리 토끼 잡는다

[뉴스스텝] 전라남도와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8일까지 5일간 동남아 주요 혁신거점을 방문해 전남 으뜸기업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현지 상담회를 진행,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해외 현장 프로그램을 추진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남도가 추진하는 글로벌 으뜸기업 55+ 육성 사업의 일환이다. 지난해 미국 실리콘밸리 참가에 이어 올해는 방콕, 싱가포르 등 아세안 시장을 중심으로 전남 기업의 해외 네트워크를 확장

대구시티투어 버스 타고 떠나는 시간여행!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케이팝 데몬 헌터스(케데헌)’의 열풍에 발맞춰, K-컬처와 레트로 감성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대구시티투어 특별노선 ‘시간을 걷는 대구 K-투어’를 운영한다.이번 특별노선은 대구의 역사적 깊이와 트렌디한 문화를 아우르는 중구 근대골목을 시작으로, 국립대구박물관, 대구도서관을 한 번에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11월 30일부터 12월 31일까지 매일(월요일 제외) 운영한다.대구

대구 동구, 2025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지원 사업 성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지난 26일, ‘식문화 리더 외식업소 컨설팅 지원사업’ 용역 완료보고회를 개최했다.이번 사업은 외식업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사업으로, 소비자 타깃, 트렌드에 부합하는 밀키트 메뉴 개발 등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외식업소 신규 매출 창출 기회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대구 동구는 사업을 위해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10개 외식업소를 선정했으며, 외식 컨설팅 전문 용역업체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