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쪽방상담소 캘리콘서트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2-04 18:15:11
  • -
  • +
  • 인쇄
▲ 부산진구 쪽방상담소 캘리콘서트 개최

[뉴스스텝] 부산진구 쪽방상담소는 12월 4일 서면 라온카페에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 성과를 기념하는 '캘리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2024년 한 해 동안 쪽방 주민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캘리그라피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한남식 시설장은 "참여자들이 프로그램 초기에는 다소 어색해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캘리그라피 작품 하나하나에 열정을 담아내는 모습을 보며 깊은 감동을 받았으며, 내년에도 지속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참여자들이 준비한 시 낭송회와 합창 공연이 펼쳐졌으며,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주민은 “캘리그라피를 통해 자신감을 얻고 삶에 큰 변화를 경험했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포항시 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 최우수쉼터 평가…성평등가족부 장관상 수상

[뉴스스텝] 포항시는 지난 5일 서울 연세 세브란스빌딩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5년 청소년복지시설 운영성과 보고대회’에서 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가 최우수쉼터로 평가받아 성평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성평등가족부는 전국 청소년복지시설 쉼터를 대상으로 3년마다 시설환경·안전관리 등 6개 분야에 걸친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총 134개 청소년쉼터가 대상이었다.포항시여자중장기청소년쉼터는 S등

창원특례시, 비수도권 특례시 제도 개선 논의의 장 마련

[뉴스스텝] 창원특례시는 6일 리베라컨벤션에서 비수도권 특례시가 직면한 제도적 한계를 진단하고 실질적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창원시자치분권협의회가 주관하고 창원특례시가 주최했다. 인구감소와 제도적 한계로 인한 비수도권 특례시의 어려움을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발전과 실질적 권한 확보를 위한 정책적 해법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에서는 이자성

보령시 식품안전관리 강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 실시

[뉴스스텝] 보령시는 6일 보령시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6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하반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식품위생법' 제33조에 따라 실시된 정기교육으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기본소양 및 직무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교육은 2025년 식품안전관리 정책 방향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운영 식품위생 감시 사례를 통한 소비자식품위생감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