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와 예술이 일상이 되는 도시, 인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31 18:01:02
  • -
  • +
  • 인쇄
인천시,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 마련
▲ 프로그램 홍보 리플릿

[뉴스스텝] 인천시가 일상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인천광역시는 (사)인천예총이 위탁 운영하는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문화 아카데미와 기획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미추홀 소소(炤炤) 음악회’가 4월부터 4차례 진행된다.

4월 24일‘아띠클래식의 아(띠)미(니)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 26일‘매직저글링의 태윤의 매직서커스’, 9월 25일 ‘제이요들프렌즈의 알프스의 음악여행’, 10월 30일‘앨리스연가의 달달한 시’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 공연이 미추홀문화회관 다목적실에서 펼쳐진다.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미추홀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기획공연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미추홀문화회관은 문화 아카데미교육 90기 봄학기, 심화반-문화예술 전문가 양성 교육(어린이미술, 어린이발레, 성인서예), 단기특강, 방학특강, 문화나눔 회원전, 예술동아리활동, 사회취약 아동 지원 등 분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박정남 시 문화정책과장은 “미추홀문화회관에서 마련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인천 시민들이 더욱 쉽게 문화와 예술을 접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법무부, 제2기 '이민정책위원회' 출범

[뉴스스텝] 법무부는 9월 24일 14:00 정부과천청사 법무부 대회의실에서 이민정책에 대한 자문기구인 제2기'이민정책위원회'위촉식을 개최했다. 이민정책위원회는 김동욱 명예교수(서울대 행정대학원)를 위원장으로 하고, 이민정책 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학계, 법조계, 사회단체 활동가 등 외부전문가 18명, 내부위원 2명을 포함해 모두 20명으로 구성됐다. 정성호 장관은 위촉식에서 “우

산림청, 민‧관‧군이 함께하는 전사자 유해발굴지 생태복원

[뉴스스텝]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은 9월 23일 강원도 양구군 해안면 오유리 일대의 6·25 전사자 유해발굴지에서 효성화학㈜, 육군 제21사단, 민북지역국유림관리소, 양구군청과 함께 민·관·군 합동 생태복원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국립수목원이 복원용 자생식물 종자를 제공하고, 효성화학㈜은 식물 생육과 관리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했다. 군과 유관 기관은 민통선 지역 출입과 생태복원을 위한

농촌진흥청, 농업 현장 기술 수요 파악·연구 성과 적용 점검 ‘잰걸음’

[뉴스스텝] 이승돈 농촌진흥청장은 새 정부 국정과제와 연계해 추진하는 중점 과제를 효율적으로 실행하기 위해 전국 농업 현장을 찾아 분야별 현안을 점검하고 논의하고 있다. 9월 24일 오전에는 평택의 양봉농가를 찾아 현장의 어려움을 듣고, 이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술과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 청장은 최근 몇 년간 지속되는 불볕더위와 겨울철 고온으로 꿀벌 사육에 고충이 있으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