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8 18:15:07
  • -
  • +
  • 인쇄
참여가 복지로, 나를 가치 있게! 함께 행동 동행 속초
▲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 성료

[뉴스스텝] 속초시는 지난 9월 7일 오후 2시, 청초호 유원지 잔디광장 일원에서 ‘참여가 복지로, 나를 가치 있게! 함께 행동, 동행 속초’라는 슬로건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 속초시 사회복지 대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속초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개최됐다. 사회복지 정보를 알리고, 일선 현장에서 헌신하는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4,000여 명의 시민이 함께하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는 1부와 2부로 나뉘어져 진행됐다. 1부 행사에서는 공동선언문 낭독과 사회복지 현장에서 복지증진을 위해 힘쓰는 유공자들에게 포상 등이 진행됐다. 2부 행사는 36개 사회복지기관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제공해 사회복지사와 시민이 함께 참여하며 소통하는 축제가 됐다.

사회복지의 날은 국민의 사회복지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사회복지 사업 종사자의 활동을 장려하기 위한 법정 기념일이다. 2000년 1월, 사회복지사업법을 개정하며 '국민기초생활보장법'이 공포된 9월 7일을 사회복지의 날로 정하고 매년 전국 각지에서 기념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속초시 관계자는 “복지증진을 위해 애써주시는 사회복지사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사회복지사 여러분의 처우 개선과 권익향상을 위해 노력함은 물론, 시민 여러분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 성료

[뉴스스텝]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31일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2025 청소년 마음건강 포럼’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포럼은 청소년 마음건강을 주제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시민이 함께 모여 ‘희망찬 변화, 행복도시 광주’ 실현을 위한 정책적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방세환 시장을 비롯해 아동·청소년 관계기관 관계자, 학부모, 청소년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진천군, 청년 톡톡(Talk Talk) 소통 릴레이 이어져

[뉴스스텝] 충북 진천군은 31일 백곡면 까망드리 카페에서 ‘땅에서 키운 꿈 하늘에 닿아보자’라는 주제로 세 번째 청년톡톡 소통 릴레이를 추진했다.이 자리에는 송기섭 진천군수와 진천군 4-H 연합회 회원, 액션그룹 10명이 참석해 청년이 바라보는 농업과 창업에 대한 현재와 미래 등에 대한 경험과 고민을 공유하며 상호 교류하는 시간을 가졌다.농업 생산에 종사하는 4-H 회원들은 농자재비 상승, 기후변화 등에

대전시, 제7회 뮤직토크쇼 스카이로드에서 낭만 음악회

[뉴스스텝]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31일 중구 은행동 으능정이 스카이로드에서 열린 ‘뮤직토크쇼’에서 시민 700여 명과 가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대전 출신 7인조 팝žR&D 밴드 레베로프와 가수 정인이 함께했고, 유 부시장은 직접 객석과 소통하며 대전의 미래 비전을 소개했다. 유득원 행정부시장은“중구 은행동은 청년들이 많이 찾는 대전의 핫플레이스이자, 0시 축제 등을 통해 세계가 주목하는 문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