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 개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3 18:05:56
  • -
  • +
  • 인쇄
돌봄이 필요한 아동에게 상시 및 일시 돌봄 서비스 제공
▲ 지난 1일 원신흥동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개소식을 개최하고, 정용래 유성구청장(왼쪽에서 네 번째)과 참석 내빈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뉴스스텝] 대전 유성구는 지난 1일 원신흥동 갑천1 트리풀시티힐스테이트 아파트에서 초등 방과 후 돌봄시설인‘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은 정용래 유성구청장, 김동수 유성구의회 의장, 유성구 의원, 수탁법인 관계자 및 학부모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빈소개, 기념사, 시설 소개, 케이크 커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다함께돌봄센터 유성아이 10호점’은 6~12세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되며, 정원은 25명이다. 학기 중에는 오전 10시부터 저녁 7시, 방학 중에는 아침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상시·일시 돌봄뿐만 아니라 문화·예술·체육, 학습지도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함께 제공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부모님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마을이 함께 아이를 키우는 문화를 조성하는 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다함께돌봄센터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들에게 안전하고 다양한 활동을 제공하는 공공돌봄 서비스로, 이번 유성아이 10호점 개소로 유성구는 총 10개의 돌봄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