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지역축제 물가 안정 분위기 확산 위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3-29 18:10:14
  • -
  • +
  • 인쇄
(사)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 바가지요금 근절 캠페인 전개
▲ 김제시청

[뉴스스텝]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시지부는 29일 2024 꽃빛드리축제를 맞아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을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일원에서 진행했다.

김제시와 한국여성소비자연합 김제지부는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고 올바른 상거래 질서 확립 분위기 조성을 위해 꽃빛드리축제 셀러 부스를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근절, 적정가액 준수 등을 독려했다.

최근 지역축제 개최 시 바가지요금 관련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가운데, 김제시는 꽃빛드리축제에서 바가지요금 및 불공정거래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김제시는 지역축제 행사 기간 동안 바가지요금 근절 민관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축제장 내 바가지요금 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지역축제를 비롯한 김제시의 전반적인 물가 안정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에 일조하고 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꽃빛드리 축제 방문객들이 바가지 요금, 무질서 및 과다 호객 행위의 불편함이 없도록 캠페인 등을 추진하며 꽃빛드리 축제의 성공 기원과 김제시 물가안정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문화도시 익산, 눈 내리는 크리스마스로 물들다

[뉴스스텝] 익산 중앙동 구도심이 매일 눈 내리는 특별한 겨울 풍경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익산시와 문화도시지원센터는 19일부터 25일까지 중앙동 익산근대역사관 광장에서 '크리스마스 마켓'을 개최한다. 행사 기간 중앙동 구도심은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와 야간경관, 다양한 프로그램이 어우러져 설레는 연말 분위기를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19일 오후 7시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으로 시작해 △

충남시군의회의장협의회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 채택

[뉴스스텝] 충청남도 시․군의회 의장협의회는 19일 예산군에서 제136차 정례회를 개최했다.협의회는 김경제 의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보고 사항, 안건 심의, 홍보사항 및 공지사항을 논의했으며 '하구 복원 특별법 제정 촉구 건의문'을 채택했다. 이번 건의문은 그동안 개발 위주 정책으로 훼손돼 온 우리나라 하구 생태계를 국가 책임 하에 체계적으로 복원·관리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을 촉구하기

대전 중구의회 윤양수 의원, 의정활동 소회와 책임 강조

[뉴스스텝] 대전광역시 중구의회는 12월 19일 개최된 제270회 제2차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윤양수 의원(사회도시위원회 소속)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제9대 의회의 의정활동을 돌아보고, 책임 있는 지방의회의 역할을 강조했다고 밝혔다.윤양수 의원은 “기초의회는 구민의 가장 가까운 곳에서 생활의 불편을 살피고, 목소리를 제도에 반영하는 풀뿌리 민주주의의 출발점”이라며, 구의원으로서의 책무와 책임의 무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