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 선정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8-21 18:15:33
  • -
  • +
  • 인쇄
K-국악을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얼굴로 활약하길 기대해
▲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 선정

[뉴스스텝]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영동세계국악엑스포 대표 상징물(EI)인 로고 및 캐충북릭터(마스코트)를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세계 최초 ‘국악’을 주제로 개최되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 할 수 있는 상징적 디자인 개발을 위해 지난 4월 사업에 착수하여, 그간 직원 선호도 조사 및 온라인 대국민 선호도 조사, 디자인 전문가 자문에 따른 디자인 보완 작업을 거쳐21일 확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선정된 국악엑스포 로고는 전통 오방색을 바탕으로 국악의 장단 기호를 워드마크와 결합한 형태로, 영동으로부터 시작된 국악이 세계로 울려 퍼지는 모습을 표현해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명실상부한 국악의 고장인 영동을 브랜드화 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또한 함께 개발한 새로운 캐릭터(마스코트)는 우리나라에서 친근하게 볼 수 있는 세 마리의 동물인 너구리(장구), 꿩(깽과리), 거북(북)으로 전통 복장을 한 세 마리의 귀여운 사물놀이 음악대와 국악 요정 ‘해금이’ 콘셉트로 제작했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그간 5개월여의 긴 여정을 거쳐,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표하고 K-국악을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새로운 얼굴이 탄생했다”며 “엑스포 EI를 적극 활용해 엑스포 관람객 100만명 유치 달성을 위해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는 세계 최초의 국악 엑스포로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 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내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한 달간 레인보우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열리며, 국내외 관람객 100만 명이 엑스포장을 찾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구미시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 개최…민·관 협력 강화

[뉴스스텝] 구미시는 지난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구미시 지역사회보장 대표협의체 회의’를 열고 지역 복지정책의 추진 방향과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주요 현안을 심의했다.이번 회의는 △신규 및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수여 △2년간 협의체를 이끌어갈 민간위원장 선출 △복지분야 주요성과 및 향후 추진계획 보고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2026년 연

광주광역시민·농민 1000여명, 농업인의날 한마당

[뉴스스텝] 광주광역시는 ‘농업인의 날’(11월11일)을 맞아 9일 시청 야외음악당에서 농업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제30회 농업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농업에서 미래를! 농민에게 희망을!’을 주제로 열린 이날 행사는 광주시가 주최하고 농업인단체연합회가 주관했다. 강기정 시장을 비롯해 농업인·시민 10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장을 이뤘다.행사는 풍물놀이·난타 공연과 농업 유공자 표창 수여, 농업인

울진군 ‘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 성황리 폐막

[뉴스스텝] 동해안의 어업전진기지 울진군 죽변항이 수산물과 공동체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로 환하게 빛났다. 지난 11월 7일부터 3일간 열린‘2025 죽변항 수산물축제’현장에는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몰려들며 항구 전체가 유례없는 활기로 가득 찼다. 올해 축제는‘가자, 죽변항! 먹자, 수산물!’이라는 슬로건 아래 신선한 제철 수산물이 현장에서 즉석으로 경매로 거래되고, 맨손 활어잡기·물회 퍼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