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2025년도 첫 간담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8: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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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 2025년도 첫 간담회

[뉴스스텝] 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이 회장을 맡은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가 27일 시의회 소통실에서 간담회를 개최했다.

본 연구회는 대전시가 초일류 스포츠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체육환경 조성과 지원을 위해 입법과제를 검토하고, 체육을 통한 시민 삶의 질 강화를 위해 결성됐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연구회 운영 방향 논의를 위한 자리로, 연구회 회원들은 노인체육을 핵심 주제로 하여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을 검토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아울러 수요 대비 체육시설이 부족한 파크골프장 조성 및 확충을 위해 관련 동호인 등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청취하기로 했다.

또한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입법 및 의정역량 강화를 위해 정책간담회, 현장방문, 집행부 의견청취, 선진지탐방, 정책연구용역 등 다양한 방법을 활용하자는 의견에도 뜻을 함께했다.

대전 체육 발전을 위한 연구회의 회장을 맡은 민경배 의원은 2025년에는 노인 대상 생활체육 환경 조성을 위한 연구와 함께 2027년 8월에 열리는 충청권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준비 상황 점검 및 시설 견학 등을 중점 과제로 논의하고, 대전시가 초일류 스포츠도시 완성을 위한 매력적인 체육환경이 조성되도록 회원 모두가 의정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치겠다고 첫 간담회의 소회를 밝혔다.

연구회에 참여하는 5명의 회원은 회장에 민경배 의원(중구 3, 국민의힘), 간사에 송활섭 의원(대덕구 2, 무소속), 그리고 회원으로 박종선 의원(유성구 1, 국민의힘), 이병철 의원(서구 4, 국민의힘), 이재경 의원(서구 3, 국민의힘)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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