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찾아가는 초등 경제 교실’ 프로그램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6 18: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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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 경제교육 통해 자립 역량 강화 기대
▲ 남악 청소년문화의집 전경 사진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에서 운영 중인 남악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4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에 참여 청소년 28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초등 경제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이 올바른 경제관념을 형성하고 합리적인 의사결정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가상의 경제 게임을 배경으로 다양한 경제활동 미션을 수행하며 경제 개념을 자연스럽게 익히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교육은 놀이와 체험 중심으로 진행돼 참여 청소년들이 흥미를 느끼며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할 수 있도록 유도하며, 향후 진로 설계와 경제적 자립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오선희 주민생활과장은 “청소년들에게 조기 경제교육을 통하여 미래 직업·진로를 탐색하고 글로벌 경제 리더로 성장하는 데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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