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체험활동프로그램‘놀러와,'봄'’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27 18:05:27
  • -
  • +
  • 인쇄
▲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 체험활동프로그램‘놀러와

[뉴스스텝] 재단법인 내원청소년단 부산중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3월 22일, 중학생 15명이 참여한 청소년문화체험활동프로그램 ‘놀러와, '봄'’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김해 가야테마파크를 방문하여 가야 왕국의 유적을 둘러보며 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하고, 15M 높이의 익사이팅 타워에서 72가지 와이어 미션체험을 통해 협동심과 도전정신을 기르는 시간을 가졌다.

그리고 딸기농장에서 딸기 재배 과정을 배운 뒤, 직접 딸기를 수확하고 시식하며 자연의 소중함을 체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친구들과 함께 익스트림 활동을 하며 성취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고, 내가 직접 딴 딸기를 먹어보는 이색적인 경험을 해서 좋았다.” 며 “다음에도 또 이런 체험을 하고 싶다”고 전했다.

김용숙 관장은 “청소년들이 역사와 자연을 직접 체험하며 배움의 즐거움을 느끼고 도전적인 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가질 수 있는 기회였다고 생각한다”라고 전했고,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과 역사를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더욱 풍부하고 의미 있는 체험 활동을 마련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