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외식업지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나눔 실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8:15:27
  • -
  • +
  • 인쇄
▲ 남양주시 외식업지부,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로 나눔 실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0일 시청 앞 광장에서 남양주시 외식업지부가 200만 원 상당의 컵라면 410상자를 남양주시복지재단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은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기부된 컵라면은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를 통해 관내 장애인 단체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시장을 비롯해 남양주시 외식업지부 지부장·사무국장·임원 등 12명, 시 재정경제국장, 위생과장, 원병일 남양주시복지재단 대표이사 등 총 16명이 참석해 나눔의 뜻을 함께했다.

주광덕 시장은 “지역 외식업계의 따뜻한 나눔 실천에 감사드린다”며 “시는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해 함께 성장하는 상생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시 외식업지부는 관내에서 일반음식점을 경영하는 3,400여 개소 회원이 활동 중이며, 영업신고 대행 및 세무‧노무‧법률상담 등 외식업 경영을 위한 다양한 업무를 지원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한전, CES 2026 ‘혁신상’ 5관왕 달성 글로벌 전력 유틸리티 최초

[뉴스스텝] 한국전력이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 ‘CES 2026’를 앞두고 ‘CES 혁신상(CES Innovation Awards)’ 5관왕을 달성하며, 기술 중심의 에너지 전환을 선도하는 ‘글로벌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의 도약을 공식화했다. 한전은 내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CES 2026’을 앞두고, 주최기관인 미국 소비자기술협회(CTA)로부터 총 5개 부문에서 ‘CES 혁신상(CES

보은군 농업기술센터, 잔가지파쇄기 마을단위 무상 임대

[뉴스스텝] 충북 보은군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부산물 처리 부담을 덜고 불법소각 방지 및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그동안 유상으로 운영하던 잔가지파쇄기를 마을 단위 공동 신청 시 연중 무상 임대한다고 17일 밝혔다.농업기술센터는 총 19대의 잔가지파쇄기를 보유하고 있으며, 마을 이장이 농기계임대사업소에 전화 또는 방문하여 사전 예약하면 1~3일간 무상으로 임차할 수 있고, 대기 상황에 따라 1회 연

부산교육청,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 콘서트 연다

[뉴스스텝]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19일 오전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유치원‧어린이집‧초등학교(1~2학년) 학부모 400명을 대상으로‘아이를 더 크게 키우는 아름다운 언어의 정원’을 주제로 학부모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부산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재즈밴드 Mler(멜르)의 문화공연을 시작으로, 말의 힘을 통한 자녀와의 관계회복 및 부모 자신의 성장을 돕기 위한 내용의 강연을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