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8 18:05:36
  • -
  • +
  • 인쇄
▲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 2025년 정기총회 개최

[뉴스스텝] 대한노인회 평창군지회는 18일 평창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회원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김대성 지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2024년 사업실적 및 결산 보고 ▲신년도 사업계획 ▲예산심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어려운 여건 속에서 노인복지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자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해 영예를 함께 나누고 회원들 간의 친목을 도모하는 뜻깊은 시간도 진행됐다.

또한, ‘머물고 싶은 경로당’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지역 돌봄 강화와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생활 향상 프로그램 확대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김대성 지회장은“노인복지 향상에 협조해 주시는 각 마을 노인회장을 비롯한 임원과 회원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평창군지회는 노인 권익 증진과 건강한 노후를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전했고

심재국 평창군수는“군은 어르신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어르신들의 목소리에 더욱더 귀 기울여 세대 간 소통과 화합을 통해 함께 성장하는 평창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평창군은 올해 노인복지 증진을 위해 ▲어르신이·미용 서비스 ▲장수식당 운영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경로당 순회 프로그램 ▲노인대학 운영 지원 등 다양한 노인복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