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전남오리협회, 지역 어르신 위해 훈제오리고기 기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16 18:15:23
  • -
  • +
  • 인쇄
500만 원 상당 320kg…광역푸드뱅크 활용해 전달 예정
▲ 전남오리협회 오리고기 기탁 사진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16일 전남오리협회가 지역 어르신을 위해 훈제오리고기 320㎏(500만 원 상당)을 도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오리고기는 전남도가 광역푸드뱅크를 활용해 지역 어르신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김성진 전남도 축산정책과장은 “경기침체 등 사회 전반적으로 어려움에도 어르신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보내준 전남오리협회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전영옥 전남오리협회장은 “이번 오리고기 나눔행사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고, 나아가 국산 오리고기 소비 촉진에도 기여할 수 있길 기대한다”며 “소외된 이웃에게 작지만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전남오리협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건강한 먹거리인 오리고기 나눔을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바르게살기운동 울산동구협의회, 이웃돕기 성금 전달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회장 유순식)는 12월 23일 오전 10시 울산 동구청을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50만 원을 전달했다.이번 성금은 관내 도움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어 생계비, 교육비 등 기초적인 생활 안정을 위한 용도로 사용될 예정이다.바르게살기운동 울산 동구협의회는 이 밖에도 이웃돕기 성금 전달, 경로당 생필품 전달 등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유순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 2025년 회원대회 개최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 창녕군협의회(회장 곽철현)는 지난 18일 창녕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대회’를 개최하며 한 해를 마무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성낙인 창녕군수를 비롯해 곽철현 협의회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했다.특히 이번 시상식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활성화에 앞장서 온 정세연 여성회장이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으며, 이 밖에도 도지사

담양군,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 열어

[뉴스스텝] 담양군은 지난 22일 담빛농업관 대강당에서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2026년도 농업 분야 주요 지원사업 지침설명회’를 열고, 농업 분야 보조사업 전반에 대한 추진 방향과 세부 내용을 안내했다.이번 설명회는 농업인들이 각종 지원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공정하고 투명한 보조금 지원체계 안에서 원활하게 참여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담양군은 지방교부세 감소 등 세수 여건 악화로 일부 사업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