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본, 지대본의 풍수해 대응‧수습 지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7-16 18:15:42
  • -
  • +
  • 인쇄
시‧도 상황실 상주, 주민대피계획 및 사전통제 상황 등 확인, 필요한 사항 지원
▲ 행정안전부

[뉴스스텝]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7월12일부터 계속되는 집중호우로 인해 인명 및 재산피해가 전국에 걸쳐 발생하면서,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신속하게 대응하고 수습하는 데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중대본은 지대본의 풍수해 대응과 피해수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지원단(행안부 국장급)을 파견하기로 했으며, 이번에 특별지원단이 파견되는 지역은 어제와 오늘 피해가 집중된 4개 시‧도이다.

앞으로, 특별지원단은 시‧도의 상황실에서 상주하며, 지대본의 신속한 재난 대응과 피해수습을 위해 필요한 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적시 지원하고, 인명피해 우려지역에서의 주민대피계획과 사전 통제상황도 상시 확인, 점검한다.

중대본부장(한창섭 차관)은 연이은 집중호우에 밤낮없이 대응하느라 지자체의 피로도가 급증할 것을 우려하면서, “중대본이 현장에서 지대본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이번 집중호우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남양주시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 참석

[뉴스스텝] 남양주시의회는 3일 다산동 라포엠에서 열린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자유수호지도자대회에 참석해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가 주최·주관한 이날 행사는 2025년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의 운영성과 보고와 유공 회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회원 간 화합을 위해 마련됐으며,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주광덕 시장, 도의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임원진 및

'의정부 하루여행', 2년차 프로그램 성공적 마무리

[뉴스스텝] (재)의정부문화재단(이사장 김동근)은 2025년 지역특화 관광콘텐츠 '의정부 하루여행 & 의정부 시간여행' 2년차 프로그램을 시민들의 높은 참여와 관내 기업·기관의 협력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의정부 하루여행’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제4차 법정 문화도시 사업의 핵심 콘텐츠로, 의정부 고유의 이야기·체험 요소를 결합한 대표 문화관광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지난해

이재명 대통령, IOC 위원장 접견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오후 대통령실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커스티 코번트리(Kirsty Coventry) 위원장을 만나 한국과 IOC 간의 국제 스포츠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먼저 이 대통령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국을 방문한 코번트리 위원장에게 감사를 표하며, 세계 체육 발전을 위한 IOC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다. 아울러 "가능한 시기에 대한민국에서 다시 오륜기를 보게 되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