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 천현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1-06 18:20:22
  • -
  • +
  • 인쇄
따뜻한 사랑으로 담근 김장 김치, 독거노인 및 저소득 가정 100세대에 전달
▲ 천현동,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실시

[뉴스스텝] 하남시 천현동은 지난 2~3일 이틀에 걸쳐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의 주관으로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 배분금과 유관단체,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으며,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연례행사로 이어져 내려 오고 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 및 협의체 위원 등 유관단체 회원 60여명이 참여했으며, 이날 정성으로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 등 100세대에 전달했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새마을협의회·부녀회원들은 매년 김장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에 공헌하겠다”고 말했다.

나영흠 천현동장은“이번 김장 나눔 행사가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선물이 되길 바라며, 행사에 적극 참석해주신 모든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이재명 대통령 부부 교회 예배 참석

[뉴스스텝]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는 성탄절을 맞아 오늘 오전 인천 해인교회에서 성탄 예배에 참석했다.해인교회는 1986년 노동자들이 돈을 모아 설립한 민중교회로 출발했으며, 이 대통령이 국회의원이었을 때 지역구였던 계양구에 소재한 작은 교회이다.지금도 교인 중에는 노숙인, 가정폭력 피해자 등 소외계층이 많으며, 노숙인 쉼터 등 여러 지역사회 사업을 하며 우리 사회에서 소외된 분들에게 온기를 전달하고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