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신도서관에서 만나는 전주 세계문화주간 ‘호주’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29 18:2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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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신도서관, 5월 한 달간 호주 관련 영상 상영 및 도서전시, 관련 체험활동 진행
▲ 서신도서관에서 만나는 전주 세계문화주간 ‘호주’

[뉴스스텝]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2025 전주세계문화주간-호주’ 행사와 연계해 전주지역 어린이들이 호주 문화를 다채로운 놀이와 체험을 통해 접할 수 있도록 특별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블루이 북리딩 with 샘 해밍턴 △ 원어민 영어 책놀이 △블루이(호주) 도서 전시 △블루이 컬러링 및 책갈피 만들기 △블루이 영상 상영 등으로 구성돼 있다.

먼저 오는 5월 4일 진행되는 ‘블루이 북리딩 with 샘 해밍턴’에는 호주 출신 방송인인 샘 해밍턴이 직접 도서관에 방문해 초등학생 20명과 함께 호주의 애니메이션 ‘블루이’ 책을 읽고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포토존에서 블루이 인형과 사진을 찍는 시간도 마련된다.

이어 오는 5월 8일에는 Nathan 원어민 강사가 memfox의 ‘where’s the Green sheep?’ 책을 활용해 어린이 30여 명과 함께 영어 책놀이를 진행할 계획이다.

특히 5월 한 달 동안 서신도서관 3층 영어자료실에는 ‘호주’와 관련된 도서가 전시되고, △바닷속 대형스크린에 나만의 블루이 컬러링 색칠놀이 △블루이 책갈피 만들기 △블루이 영상 상영 등 즐거운 영어놀이 시간도 준비된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세계문화주간을 통해 어린이들이 세계 문화를 더욱 친근하게 경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도서관에서 아이들에게 다양한 세계 문화를 접할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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