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김포 명인명무전’ 세 번째 시리즈 '오래된 새로움' 공연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8: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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前 국립국악원 정악단원,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 등 출연
▲ 포스터

[뉴스스텝] (재)김포문화재단이 오는 8월 10일 오후 4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두레홀에서 2024 통진두레문화센터 특별기획공연 '김포 명인명무전-오래된 새로움'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재단이 지난 2022년부터 자체 기획·제작 중인 '김포 명인명무전'의 세 번째 시리즈로, 2022년 ‘원로’, 2023년 ‘청년’에 이어 올해는 ‘새로움’에 집중하여 지역에 새로 유입된 전통예술인을 발굴, 수준급의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1부 공연에서는 명인명무들이 선보이는 전통예술의 진수를, 2부에서는 창작국악과 현대적 연출이 결합된 ‘요즘 국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작곡가 이요섭의 위촉초연곡 '해금과 피아노의 이중주: 거울'을 최초로 공개할 계획이다.

△前 국립국악원 정악단 지도단원 문현(정가)를 비롯하여 △現 한국예술종합학교 전통예술원 교수 이소정(한국무용), △남사당패 출신 동아국악콩쿠르 수상 작곡가 이요섭(작곡&타악), △서울가야금경연대회 최우수상 수상 및 다수의 퓨전국악 앨범을 발매한 김윤경(가야금) 등 수준급의 출연진과 국악방송에서 8년여 간 방송을 진행 중인 ‘바투’의 재치 있는 사회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지난 2022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국내유일 전통문화예술 전문 방송사 (재)국악방송과의 협업을 통해 공연 당일 실황 중계 녹화하여 방송 프로그램으로 제작될 예정이며, 올 10월경 TV 및 유튜브 등을 통해 송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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