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처럼 쉬다 머물다 가소서’...오는 19일 남양주시 왕숙천 문화제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16 18:20:35
  • -
  • +
  • 인쇄
▲ 포스터

[뉴스스텝] 남양주시 대표 가을 문화 축제인 ‘왕숙천 문화제’가 오는 19일, 다산동 도농 체육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1회째를 맞는 ‘왕숙천 문화제’는 다산 1동 주민자치회(회장 이진호)가 주최하고, △다산행정복지센터 △서부희망케어 △다산 1동 사회단체협의회·통장협의회 △다산 새마을금고 △현대프리미엄아울렛(스페이스원점) △빙그레 등 지역사회의 후원으로 추진된다.

이번 행사에서는 왕숙천의 유래를 되새기는 ‘왕의 행렬’ 퍼포먼스를 비롯해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전통 놀이와 소원길 걷기, 떡 만들기 체험, 초대가수 및 동아리 공연, 작품전시, 플리마켓 등이 함께 진행된다.

특히, 주민자치회는 한지 등을 만들어 소원길을 만드는 체험 부스를 운영하고, 소원을 빌며 행복하게 소원길을 걸어볼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에어소파존을 만들어 시민들이 왕처럼 머물러 쉴 수 있는 보랏빛 에어 소파를 비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군위군,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 성황리에 마무리

[뉴스스텝] 군위군에서 한국사 고등학생 역사 퀴즈대회인 ‘제16회 삼국유사 퀴즈대회’가 개최됐다. 이번 퀴즈대회는 2인 1팀으로 총 38팀이 참가하여 학교의 명예를 걸고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대회장에는 각 학교를 응원하는 응원단들이 참석해 열띤 응원을 보냈다. 열정적인 응원 속에 대회는 더욱 활기차고 흥미진진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대회 결과 상주고등학교의 ‘역사 저격수’팀(김우진·김승우)이 대상의 영

서울시교육청, 유보통합 위해 25개 자치구와 첫 직접 소통의 장 마련

[뉴스스텝]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오는 9월 16일 25개 자치구청과 함께 '교육청-자치구청 유보통합 공감소통 워크숍'을 처음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영유아 보육 사무의 교육청 이관을 앞두고, 교육청과 자치구청 간 협력의 첫 공식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서울시교육청은 그동안 서울시청과 이관 대비 협의체 및 준비 협의회를 운영하며 상시적으로 협력해왔으나, 자치구청과의 직접적인

청년이 직접 뽑았다! 성북구, 청년친화헌정대상서 종합대상 영예

[뉴스스텝] 서울 성북구가 13일 국회사무처 소관 사단법인 청년과 미래가 주최한 ‘2025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우수기초자치단체 종합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청년친화헌정대상’은 청년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기관을 청년들이 직접 평가해 시상하는 권위 있는 대회다. 정책, 입법, 소통 분야의 청년 친화도를 종합한 ‘청년친화지수’를 바탕으로 선정되며, 정책 수요자인 청년들이 선정위원회에 직접 참여해 평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