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청 ‘온충북마켓’ 성황리에 막 내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25 18:30:09
  • -
  • +
  • 인쇄
김장 버무리기 등 ‘테마’가 있는 장터로 전년 대비 3배 실적
▲ 충북도청 ‘온충북마켓’ 성황리에 막 내려

[뉴스스텝] 충북도청 광장에서 진행된 ‘온충북마켓’ 직거래장터가 지난 22일 마지막 행사를 끝으로 올해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전국 최초로 도민들에게 신뢰를 주는 도청이라는 관공서에서 직거래장터를 23년도에 시작해, 금년도는 5월24일 개장하여 쌀 소비 촉진 행사‧6차산업 연계‧식품명인 참가 등 다양한 테마를 가지고 12회 운영하여 266백만 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폐장일에는 김치의 날(11.22.)을 기념하여 김장 버무리기 행사도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김치는 지역의 불우이웃들에게 기부하여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했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온충북마켓 직거래장터를 통해 유통단계를 줄여 합리적인 가격으로 품질 좋은 지역 농산물을 제공하고, 판로가 어려운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적극행정 추진을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AI 2단계 사업, 연구·기술인력 배불리기 위한 계획 전면 재검토해야”

[뉴스스텝] 광주광역시가 약 6,000억 원 규모의 ‘AX 실증밸리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지만, 정작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생활 속 AI’ 구현보다는 기술개발 중심으로 치우친 구조라는 지적이 제기됐다.광주시의회 강수훈 의원(더불어민주당·서구1)은 7일 열린 산업건설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규모 6,000억 원 중 대부분이 R&D에 집중되어 특정 연구기관과 기술인력만 배불리는 구조로 설계된 계획서

경기도의회 김민호 의원, “교통안전지도·학교운동장 관리·학교밖청소년 지원사업… 근거 없는 행정 바로잡겠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김민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양주2)은 2025년 11월 7일 열린 행정사무감사 첫날, 미래평생교육국과 경기도교육청을 대상으로 진행된 질의에서 “현장 검증 없는 행정, 데이터 없는 예산 집행은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고 강하게 지적했다.김민호 의원은 먼저 초등학교 교통안전지도 사업에 대해 “856개 학교에 물품구입비와 운영비를 지원했다고 하지만, 실제 학부모와 학

“소상공인이 제주경제의 힘”…2025 소상공인의 날 개최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제주경제통상진흥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소상공인의 날’ 기념행사를 열고, 지역경제의 핵심 주체인 소상공인과 상생의 의지를 다졌다. 소상공인의 날은 소상공인의 사회·경제적 위상을 높이고자 관련법(소상공인기본법)에 따라 정한 법정기념일(매년 11월 5일)이다. 올해는 중소벤처기업부 주최로 지난달 31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에서 대한민국 소상공인대회가 개최됐으며, 제주도는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