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치더영,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DREAM IT' 감동 속 성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1 18:30:14
  • -
  • +
  • 인쇄
▲ [사진 = 에버모어엔터테인먼트 제공]

[뉴스스텝] '꿈꾸는 청춘밴드' 캐치더영(CATCH THE YOUNG)이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보냈다.

캐치더영(산이, 기훈, 남현, 준용, 정모)은 지난 10일 서울 KT·G 상상마당 홍대 라이브홀에서 데뷔 1주년 기념 콘서트 1ST ANNIVERSARY CONCERT 'DREAM IT(드림 잇)'을 개최했다.

'DREAM IT'은 차세대 밴드계 공연 강자로 자리매김한 캐치더영이 데뷔 1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다. 지난 8월 발매된 첫 싱글 'Dream It'과 동명의 공연 타이틀에 걸맞게, 캐치더영만의 귀엽고 엉뚱한 상상을 담은 세트리스트로 채워졌다.

먼저 데뷔 앨범 수록곡 'My Own Way(마이 오운 웨이)'로 당찬 인사를 건넨 캐치더영은 '널 만나러 가는 길'과 '기억조작단'이란 숨은 명곡으로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아름다운 사운드를 들려줬다.

지난 8월 열린 단독 콘서트 'Dear Next Generation, Catch The Young (디어 넥스트 제너레이션, 캐치더영)' 이후 약 3달 만에 팬들을 만난 캐치더영은 어느 때보다 높은 텐션으로 팬들을 눈에 담았다.

특히 짧은 휴식 동안 한층 강력해진 풀밴드 사운드와 환상적 악기 연주, 물오른 청춘 비주얼이 캐쳐(공식팬덤명)의 환호를 이끌었다.

팬들의 데뷔 1주년 축하 속에 캐치더영은 'Voyager(보이저)'와 'Talking to Myself(토킹 투 마이셀프)', 'Stay By My Side(스테이 바이 마이 사이드)' 등의 서정적인 곡들로 설렘과 벅찬 감정을 선사했다.

또 'Sentimental Journey(센티멘탈 저니)', '선인장 소년', 'The Legend(더 레전드)' 등의 무대로 록킹한 사운드를 들려주며 기분 좋은 활력을 전했다.

무엇보다 데뷔 첫 팬송 '빛이 되어줘(1101)'로 팬들을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쏟아내며, 데뷔 1주년을 특별하게 기념했다. 역대 타이틀곡 'Dream It', 'YOUTH!!!(유스)' 무대들도 통통 튀는 밴드 퍼포먼스와 어우러져 캐치더영만의 영한 에너지를 폭발시켰다.

이날 팬콘서트는 팬들이 염원하던 멤버들의 솔로곡 무대로 한층 의미 있게 완성됐다. 멤버들은 물 오른 보컬 실력과 악기 연주실력까지 100% 라이브로 소화하며 '올라운더 플레이어'다운 존재감을 보여줬다.

이밖에도 캐치더영은 직접 만든 커스텀 티셔츠와 데뷔 1주년 기념 사진 추첨 이벤트를 통해 팬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데뷔 1주년 기념일의 감동을 나눴다.

끝으로 캐치더영은 "캐쳐 덕분에 행복한 음악 활동을 하고 있다. 데뷔 1주년을 뜻깊게 장식해 준 팬들에게 너무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완성형 밴드'를 자신하는 캐치더영은 앞으로도 음악팬들의 뜨거운 사랑 속에 전 세대를 아우르는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기사

최신뉴스

경기도의회 윤충식 의원, 선착순 AI 지원은 '차별의 경기' 초래... 선심성 예산 지양해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미래과학협력위원회 소속 윤충식 의원(국민의힘, 포천1)은 21일 ‘경기 청소년 AI 성장 바우처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 동의안’ 안건 심사를 통해, 경기도가 추진 중인 학생 대상 AI 지원 사업의 불공정성과 실효성 부재를 강도 높게 지적했다. 이날 윤 의원은 경기도가 중학교 2학년 학생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려는 AI 활용 역량 강화 사업이 일부 대상에게만, 그것도 '선착순

경기도의회 박옥분 의원, 하천·계곡 지킴이 여성 지원자 86명 중 실제 선발 18명...“성인지 예산 무용지물”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박옥분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2)은 21일 열린 2026년 본예산 심사 및 제3차 추가경정예산 심사에서 건설국과 건설본부를 대상으로 도민 생활안전 예산의 불투명한 감액, 성인지 예산 구조의 고착화, 지하안전 관리체계 부재 등을 집중적으로 지적했다.박 의원은 성인지 예산 분야와 관련해 “하천·계곡 지킴이의 여성 지원자는 86명(17.2%)이나 실제 선발은 18명(16.

경기도의회 박재용 의원, “복지예산이 경기 따라 흔들리는 ‘고무줄 예산’... 사회적 약자 기본권 침해 우려”

[뉴스스텝]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박재용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은 21일 열린 경기도의회 제387회 정례회 보건복지위원회 예산안 심의에서 2026년도 복지예산 편성과 관련해 노인·장애인 복지사업의 대규모 일몰 및 감액 문제, 추경 의존 구조, 복지예산의 불안정성을 강하게 지적하며 전면적인 재검토를 촉구했다.박재용 의원은 “복지국 총 예산은 증가했지만 노인·장애인 복지예산 점유율은 오히려 감소했다”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