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교육청, 2025 울산교육계획 수립 온라인 설문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6-10 18:25:12
  • -
  • +
  • 인쇄
“여러분의 의견을 모아 울산교육을 만듭니다”
▲ 울산시교육청

[뉴스스텝] 울산광역시교육청은 오는 30일까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5 울산교육계획 수립 관련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설문조사는 학교통합 누리집과 시교육청 누리집 등에서 참여할 수 있다.

주요 설문 항목에는 2024 울산교육에서 잘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 개선‧보완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업(정책평가)이 있다.

2025 울산교육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할 필요가 있는 사업(정책제언), 울산교육의 중‧장기 발전에 필요한 정책 제안‧건의 사항(정책방향), 2025 울산교육을 응원하는 희망 메시지도 포함하고 있다.

울산교육청은 4대 정책방향에 맞춰 추진하는 각종 교육사업에 대한 교육 주체의 의견을 수렴해 교육지표인 ‘배움이 삶이 되는 학교, 미래를 열어가는 교육’을 구현하는 구체적인 실천 방안을 세울 예정이다.

4대 정책방향은 미래 준비 책임교육, 학생 맞춤 안심교육, 관계 중심 공감교육, 현장 지원 열린행정이다.

울산교육청 관계자는 “설문조사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은 내년도 울산교육계획 수립의 밑거름이 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과 학교 중심의 평화롭고 따뜻한 학교를 만드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교육청은 오는 9월께 본청 전 부서장, 강북‧강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직속 기관장이 참여하는 2025 울산교육계획 기본안과 본예산 요구안 설명회를 열 계획이다.

이어 12월에는 울산 지역 전 학교장, 기관(부서)장 등을 대상으로 2025 울산교육계획 설명회를 열고 정책방향을 소개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국토부·노동부 장관, 두 번째 공공 발주 건설공사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

[뉴스스텝] 국토교통부와 고용노동부는 12월 24일 오후 두 부처 장관이 함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주택 신축 공사 현장(서울 동작구)을 찾아 불법하도급 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국토부와 노동부는 대통령 지시에 따라 지난 8월~9월 1,814개 건설현장에 대한 불법하도급 강력단속을 실시한 바 있으며, 그 과정에서 9월 18일 두 부처 장관이 직접 건설현장에서 불법하도급 점검을 실시한 데 이어, 이번

영광군의회, 연말 맞아 사회복지시설 위문...“따뜻한 온정 나눔 실천”

[뉴스스텝] 영광군의회는 24일, 연말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입소자들과 종사자들을 격려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위문은 소외된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을 유도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강헌 의장을 비롯한 군의원들과 의회사무과 직원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보배로운집(군서면)과 해뜨는집(홍농읍)을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미리 준비한 위문품을

신안군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 총 5천만 원 장학기금 기탁..“지역업체의 모범적인 선행, 산타 같은 나눔”

[뉴스스텝]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대표 주정호)이 24일 신안군장학재단(이사장 김대인)에 어려운 환경속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학생들을 위해 장학기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으로 형제수산영업조합법인은 2022년, 2023년에 2천만 원을 기탁한 데 이어, 누적 장학기금을 5천만 원을 전달하게 됐다.김대인 이사장은 “오늘 산타처럼 형제수산영어조합법인이 전달해 준 장학기금은 우리 신안군 학생들에게 성탄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