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주거복지센터, 1인 가구 주거 지원 토론회 열어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2-28 18:30:15
  • -
  • +
  • 인쇄
1인 가구 지속적 증가 추세...주거복지사업과 정책과제 모색
▲ 청주시주거복지센터, 1인 가구 주거 지원 토론회 열어

[뉴스스텝]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28일 청주시가족센터 3층 강당에서 ‘1인 가구 주거지원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을 비롯해 1인 가구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복지재단과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통해 진행된 ‘청주시 비주택 거주자 실태조사’결과를 공유하고,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 등 다양한 의견 수렴, 정책 방향 등이 제시됐다.

이정규 서울시 중앙주거복지센터장은 서울시 1인 가구 지원 정책 사례로 건강안심, 고립안심, 범죄안심, 주거안심 과제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 최은영 충북대학교 아동복지학과 교수의 사회로 공공임대주택 거주 주거 지원 현황 사례(윤장기 산남2마이홈센터장), 청주시 1인 가구 실태조사(강병민 청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1인 가구 사회적 관계망 형성 지원사업(김정임 청주시가족센터 과장), 1인 가구 서비스 지원사업(윤은미 서부종합사회복지관 팀장)에 대한 발표가 이뤄졌다.

정주남 청주시주거복지센터장은 “주민등록 인구통계에 따르면 청주시 1인 가구 비율이 매년 증가하고 있다”며, “1인 가구의 주거복지 측면에서 지원과 정책이 마련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2025 전주제야축제’로 한 해를 되돌아보며, 희망찬 새해 함께 맞이!

[뉴스스텝] 전주시는 오는 31일 오후 8시,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에서 활기차게 달려왔던 2025년 한 해를 마무리하고 2026년 새해의 안녕과 희망을 기원하는 ‘2025 전주제야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제야축제는 전주시립국악단과 지역민들이 만들어가는 사전 행사 등 지역 예술인 및 단체의 공연을 시작으로 시민들의 흥을 돋우고, 이어 전북의 무형유산인 기접놀이로 본 행사인 문화공연의 포문을 연다. 이날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 '2025 구리 윈터페스타 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 성황 속 마무리

[뉴스스텝] 구리시상권활성화재단은 지난 12월 19일부터 25일까지 갈매애비뉴 광장에서 열린 ‘2025 구리 윈터페스타–갈매애비뉴 크리스마스 마켓’이 시민과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갈매애비뉴 상권의 특색을 살린 크리스마스 콘셉트의 겨울 축제로, 시민들에게는 따뜻한 연말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됐다

공정위, 2026년 설 명절 대비 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 운영

[뉴스스텝] 공정거래위원회는 내년 설 명절을 앞두고 중소 하도급업체들이 대금을 제때 지급받을 수 있도록 2025년 12월 26일부터 2026년 2월 13일까지 50일간'불공정 하도급 신고센터'를 운영한다.설 명절 즈음에는 상여금 지급 등으로 중소기업들의 자금 수요가 급격히 증가하는 점을 고려하여 설 명절 이전에 하도급대금이 적기에 지급되도록독려하고, 미지급 대금에 대해서는 원사업자의 자진시정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