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역작가의 캐릭터를 활용한 청주페이 한정판카드 |
[뉴스스텝] 청주시는 청주시 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의 협업을 통해 청주페이 한정판 카드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 지원 사업을 통해 성장한 지역작가의 캐릭터 위에 청주시의 고유의 역사문화자원을 함께 담아 청주페이 한정판 카드를 제작했다.
출시되는 카드는 총 네 종으로 독특한 매력의 ‘해기&동즈’와 토끼를 형상화한 ‘스튜’ 캐릭터가 적용됐다.
△해기&동즈는 기억을 수집·저장·공유할 수 있는 능력을 가진 해기가 청주 원도심에서 태어났지만 기억을 잃어버린 동즈의 기억을 찾기 위해 함께 여행을 떠난다는 스토리를 가진 콤비 캐릭터다.
그리고 △스튜는 조심스럽고 엉뚱하지만 누구보다 청주를 사랑하는 토끼로 귀여운 이미지가 인상적이다.
시 관계자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과의 협업을 통해 지역작가들이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고, 청주페이가 우리시의 문화창작 역량을 대외적으로 홍보하는 장으로 활용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특별할인가맹점을 통해 한정판 카드를 순차적으로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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