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안전은 현장에서’... 사업장 근무환경 직접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27 18:2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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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사업장 안전점검과 근로자 의견청취 병행
▲ 27일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위원장 이채권 부구청장) 위원들이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원에서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사항 등을 현장 점검하고 있다.

[뉴스스텝] 울산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27일 구 소속 현업근로자의 사업장을 방문해 안전실태와 근무환경을 점검하고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남구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정기적으로 분기별 1회 개최하고 있으며, 종사자의 의견을 청취하고 협의하는 중요한 소통 창구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장인 이채권 부구청장을 비롯한 5명의 위원들이 안전·보건관리자와 장생포 고래문화마을 일대를 방문하여 사업장 유해·위험요인 및 안전·보건 사항을 점검하는 현장점검으로 진행됐다.

특히, △작업장 위험 요인 △위험성 평가 후 개선사항 △온열질환 예방관리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관계 종사자의 의견 청취 시간도 가졌다.

이채권 부구청장은“이번 점검에서 확인된 위험 요인은 적극 개선할 예정이다”며, “지속적인 안전교육과 훈련을 통해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실천하는 문화가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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