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 주요사업 자체 점검 회의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6 18: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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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도 당초예산 편성 위한 도민체감효과 분석 반영
▲ 바이오식품의약국, 주요사업 자체 점검 회의

[뉴스스텝] 충북도 바이오식품의약국은 26일 충북창업스타티움에서 ‘바이오 주요 사업 점검’을 주제로 직원과 함께하는 브라운백미팅을 열었다

이날 회의에는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을 포함해 바이오정책과 및 첨단바이오과 직원 40여명이 참석하여, 민선8기 후반기 도민의 체감도를 향상할 주요과제를 집중 논의했다.

참석자들은60여건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종합적으로 점검하여 바이오 사업 전반에 대한 문제점을 개선·보완하고 대책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바이오식품의약국 직원들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사업에 대한 실현가능성, 도민 체감도, 효과성 등을 꼼꼼히 따져 내년도 사업 반영 시 증액 및 감액, 대체사업 발굴 등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충북도 권영주 바이오식품의약국장은 “오송을 중심으로 K-바이오스퀘어, 바이오의약품 소부장 특화단지, 첨단재생바이오 글로벌 혁신특구 등의 괄목할 만한 성과를 창출하고 있는 만큼 현안사업과 내년도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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