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시정을 만나다…남양주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연수’ OT 개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7-17 18:25:16
  • -
  • +
  • 인쇄
▲ 청년, 시정을 만나다…남양주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연수’ OT 개최

[뉴스스텝] 남양주시는 17일 시청 여유당에서 ‘2025년 하계 청년 행정체험 연수’에 참여하는 청년 80명을 대상으로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본격적인 행정체험 연수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사업은 모든 청년에게 동등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 ‘남양주시 대학생 행정체험 연수 운영 조례’를 개정, 참여 대상을 기존 대학생에서 청년 전체로 확대한 이후 처음 추진됐다.

청년 행정체험 연수는 관내 청년들이 공공분야의 다양한 현장을 직접 체험해 행정기관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실무 경험을 쌓아 추후 폭넓은 진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연수는 이달 17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20일간 진행되고, 32개 부서에서 52개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시는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수동면 물맑음수목원에서 ‘청년 마음건강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면서 사업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명상 △호흡법 △미러링 활동 △오일 마사지 등 산림치유 활동으로 구성됐으며 청년들의 스트레스 완화와 심리적 안정 회복을 지원할 계획이다.

주광덕 시장은 “이번 연수가 청년 여러분께 즐거운 배움의 시간이 되고, 시정을 가까이에서 느껴보는 소중한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다운 시선과 관심이 더 나은 정책과 남양주의 미래를 만드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밀양시, 추석 연휴 기간 주·정차 단속 일시 유예

[뉴스스텝] 경남 밀양시는 추석을 맞아 전통시장 및 지역 상권 활성화, 귀성객 편의를 위해 10월 1일부터 9일까지 단속카메라를 통한 불법 주·정차 단속을 일시 유예한다고 26일 밝혔다.다만 주민이 직접 사진을 촬영해 안전신문고 앱으로 신고하는 주민신고제는 계속 유지된다. 주민신고제 신고 대상은 횡단보도, 교차로 모퉁이, 버스 정류장, 소방시설, 인도, 어린이보호구역 등 절대 주·정차 금지구역 6곳에서 1

영양군,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서 값진 성과

[뉴스스텝] 영양군은 지난 9월 23일 구미시에서 열린 '2025년 제5회 경상북도 어르신 주산 경기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전 우수상과 개인전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다.어르신 주산 경기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경상북도평생교육지도자협의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도내 만 70세 이상 어르신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과 두뇌 건강 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이번 대회에는 도내 14

경남도, AI 전문인력 양성의 결실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 개최

[뉴스스텝] 경상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 울산과학기술원와 26일 창원컨벤션센터에서 ‘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 6기 수료식을 개최했다.‘경남 AI 노바투스 아카데미아’는 경남도와 울산과학기술원이 협력해 도내 제조업 재직자를 대상으로 운영하는 인공지능(AI) 전문인력 양성 교육이다. 인공지능(AI) 기초·심화 학습부터 기업 현장 프로젝트 수행까지 단계별 커리큘럼으로 진행된다. 2022년부터 시작해 올해까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