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동부노인복지관-초록나무협동조합과 손잡고 시니어 목공예 프로그램 MOU 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0-30 18:30:16
  • -
  • +
  • 인쇄
▲ 남원동부노인복지관-초록나무협동조합과 손잡고 시니어 목공예 프로그램 MOU 체결

[뉴스스텝] 남원시는 지난 30일 남원동부노인복지관-초록나무협동조합과 협약을 맺고, 지역 노인들을 위한 시니어 목공예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노인들의 여가활동 증진과 정서적 안정, 사회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시작됐으며, 초록나무협동조합의 전문 강사들이 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교육할 예정이다.

동부노인복지관 관계자는 "이번 시니어 목공예 프로그램은 노인들의 신체적, 정서적 건강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재능기부를 통해 지역 사회의 연대감을 더욱 강화하고, 노인들이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오는 11월부터 매주 정기적으로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노인은 남원동부노인복지관에 문의하여 사전 신청할 수 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양산시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 수료

[뉴스스텝] 양산시 웅상출장소는 ‘2025년 제11기 First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이 지난 3월부터 오는 11월말까지 9개월간 진행된 과정을 마무리하고 오는 12월 3일 영산대학교에서 수료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올해로 11기를 맞은 퍼스트리더 양산인문학과정은 2015년 개설 이후 지금까지 300여 명의 인문학 리더를 배출해왔으며, 이번 기수에서는 총 32명이 과정을 성실히 이수해 수료할 계획이다.이 과정은

김제시 외국인근로자, 지역 역사와 문화를 만나다.

[뉴스스텝] 김제시는 지난 9일, 관내 외국인 근로자와 가족 30명을 대상으로 ‘Global worker’s 같이 가요, 김제’ 지역탐방 행사를 개최해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김제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함으로써 지역사회 적응과 문화적 소통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김제시외국인근로자교육지원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새만금–벽골제–아리랑문학마을

부여군,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 성황리 개최

[뉴스스텝] 부여군은 지난 7일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 아동친화도시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부여군을 만들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아동·청소년과 보호자, 아동 관련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을 중심으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