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29 18:2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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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운영 사진

[뉴스스텝] 전남 무안군은 오는 12월 31일까지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 169명을 대상으로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추진한다.

AI-IoT(인공지능-사물인터넷) 사업은 스마트폰 앱과 블루투스 기반 스마트기기(손목 활동량계, 체중계, 혈압계, 혈당계)를 활용하여 보건소 전문인력이 비대면으로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사전 검사를 통해 신장, 체중, 혈압, 당뇨 등을 측정하여 건강상태에 따른 분류군(건강군, 전허약군, 허약군)에 따라 스마트기기 배부와 개별 미션을 제공한다.

이후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을 통해 어르신의 자가 건강관리 역량을 증가시키고 사후 검사를 진행하여 건강 개선정도를 살펴볼 계획이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줄이겠다”며 “많은 군민들이 AI-IoT사업을 이용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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