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5 18: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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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의 2026, 웅장한 첫 선율 울리다!
▲ 안동시,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

[뉴스스텝]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2026년 병오년 새해의 시작을 알리는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를 1월 31일 오후 7시 30분, 안동문화예술의전당 웅부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교향악단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지휘자 홍석원, 첼리스트 문태국이 함께 무대에 올라, 새해를 여는 설렘과 희망을 웅장한 오케스트라 사운드로 전할 예정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는 관현악은 물론 발레와 오페라까지 아우르는 대표적인 극장 오케스트라로, 1985년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로 출범한 뒤 2022년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로 새롭게 명명되며 국가대표 오케스트라로서의 위상을 확립해 왔다.

지휘를 맡은 홍석원 지휘자는 섬세한 음악 해석과 강렬한 리더십으로 유럽 무대에서 ‘젊은 명장’이라는 찬사를 받아왔다. 그는 국내 주요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은 물론 국제 무대에서도 활발히 활동하며, 고전부터 현대 작품까지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여 온 지휘자다.

협연자로 함께하는 첼리스트 문태국은 차이콥스키 국제 콩쿠르 입상 이후 국내외에서 활발한 연주 활동을 이어가며, 깊이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성으로 관객과 평단의 호평을 받아온 한국 클래식계 대표 연주자다.

공연은 비제의 〈카르멘 서곡〉으로 힘차게 막을 올린다. 이어 문태국의 협연으로 하이든의 첼로 협주곡 제1번이 연주되며, 후반부에는 차이콥스키 교향곡 제4번이 무대에 올라 운명과 맞서는 인간의 의지와 감정의 격동을 웅장한 스케일로 그려낸다. 고전과 낭만을 아우르는 이번 프로그램은 신년음악회의 의미를 한층 깊게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이번 신년음악회를 통해 시민과 함께 희망찬 2026년의 첫걸음을 내딛고, 앞으로도 수준 높은 예술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지역 문화예술의 중심 공간으로 자리매김해 나갈 계획이다.

국립심포니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2026 신년음악회의 관람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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