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의회 이형완의원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실종아동 등으로 변경·일부개정하며 지원대상의 폭을 넓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8:30:08
  • -
  • +
  • 인쇄
▲ 목포시의회 운영위원장 이형완 의원

[뉴스스텝] 목포시의회 이형완 의원(목원·동명·만호·유달)은 제393회 임시회에서'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하여 목포시 거주 아동의 실종 예방과 건강한 안전사회 구축에 더욱 단단하고, 보다 폭넓은 지원을 할 수 있게 했다.

지난 5월'목포시 실종아동의 발생예방 및 지원에 관환 조례'를 발의했고 아동의 날과 실종아동 주간에 교육·홍보사업, 실종아동 발생시 수색·보급 지원 및 실종아동 복귀후 상담, 실종아동 예방에 관한 사항과 민관협력체계를 구축하게 하는 규정등을 담고 있다.

매해 2005년'실종아동등의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된이후 2007년부터 행사를 열어 실종아동 문제에 대해 알리고 있고, 2020년 실종의날과 실종아동주간을 신설하여 실종아동의 예방과 조기 발견을 위한 노력이 체계화되어 시민들의 관심도 커졌으나, 이러한 노력에도 실종사건 발생시 한계가 있어 실종사건은 끊이지 않아 안타까운 실정이다.

이에 이형완의원은 “실종아동 발생시 초기 골든타임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일부개정으로, 제명을 실종아동등으로 하고 조례의 실종아동을 아동등으로 변경하여 실종아동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과 조기발견은 물론이며, 지적장애인 · 자폐성 장애인 과 정신장애인, 치매환자까지 보다 폭넓은 단단한 지원을 할 수 있게 되었다고 입법취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정선군시설관리공단, 드림위드 앙상블과 함께하는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성료

[뉴스스텝] 정선군시설관리공단은 9월 12일 정선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2025년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교육에는 공단 임직원, 정선군 공무원, 정선군체육회 등 유관기관 직원 등 250여 명이 참석했다.장애인식 개선 교육은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및 장애인복지법에 따른 법정 의무 교육으로, 모든 사업주와 근로자는 연 1회, 1시간 이상 이수해야 한다.특

경상남도의회 건소위 “개발공사 공사채 발행 신중해야”

[뉴스스텝] 경남개발공사가 창원 웅동1지구 개발사업 관련하여 1,000억원 규모의 공사채 발행 신청을 계획 중인 가운데 경상남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가 사업 정상화와 공사의 재정건전성 악화 등에 강력한 우려를 표명했다.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2일 제426회 임시회 제1차 회의를 열고 경남개발공사로부터 ‘웅동1지구 개발사업 공사채 발행 사전승인·신청 계획 보고’를 받았다.이 자리에서 건설소방위 소속 위원들은

화순군, 가을철 진드기 매개 감염병 주의 당부

[뉴스스텝] 화순군은 12일 쯔쯔가무시증 환자가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시기인 가을철을 대비해 진드기 매개 감염병예방수칙 실천을 당부했다고 밝혔다.쯔쯔가무시증은 쯔쯔가무시균을 보유한 털진드기의 유충에 물려 감염되며, 매년 약 6천 명 내외의 환자가 발생한다. 특히 추수철과 단풍철에 환자 발생이 급증하는 것으로 알려져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감염 시 발열, 근육통, 발진과 함께 물린 부위에 가피(검은 딱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