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체결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8-25 18:30:14
  • -
  • +
  • 인쇄
학교 불용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체결

[뉴스스텝]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학교지원본부(본부장 이미자)는 2025년 8월 25일에 자원순환사회연대, E-순환거버넌스와 함께 폐전기·전자제품의 친환경 회수와 재활용 활성화를 위해 ‘E-Waste Zero 순환자원 회수 업무협약’ 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관내 학교에서 발생하는 불용 폐전기・전자제품을 친환경적으로 회수・재활용 활성화로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실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협약에 따라 학교지원본부는 ▲관내 학교 불용 폐전·전자제품 안전 회수 및 재활용 체계 마련 ▲학교 대상 안내·홍보 및 자원순환 교육·캠페인을 추진한다.

E-순환거버넌스는 회수된 제품의 친환경적 처리·재활용을 맡으며, 자원순환사회연대는 회수·재활용 체계 모델 구축․운영과 함께 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지속가능 사회 인식 제고 교육 및 캠페인 활동을 지원한다.

세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학교 현장에서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시키고, 교육·환경·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이미자 본부장은 “이번 협약은 단순한 폐기물 처리 협력을 넘어, 미래세대가 환경의 소중함과 자원순환의 필요성을 배우고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학교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충북교육청, 2026년 학교폭력 가‧피해학생을 위한 교육감 지정 기관 53개소 운영한다

[뉴스스텝] 충청북도교육청은 2026년에 53개소의 학교폭력 가해학생 특별교육(심리치료) 및 피해학생 전담지원기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충북교육청은 지난 1일부터 5일간 공모를 통해 2026년에 53개소를 교육감 지정 기관으로 선정했다.2025년 대비 교육감 지정 기관을 17개소 더 지정해, 학교폭력 예방과 재발 방지를 위한 교육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사회 유관기관과의 협력체제를 강화해 학교폭력 가해학생과 피

평창군, 2025년 소규모 영세 소상공인 위생환경개선 사업 3배 확대 추진 성료…2026년에도 지속 확대

[뉴스스텝] 평창군은 2016년부터 2025년까지 10년간 '식품·공중위생업소 환경개선 지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며, 관내 소규모 업소의 노후화된 시설 개선과 안전한 외식문화 조성에 앞장서 왔다고 밝혔다.그간 총 530개 업소가 지원을 받았으며, 전체 일반음식점·숙박업소 등 1,422개 업소 중 37.3%의 추진율을 기록했다. 특히 2025년에는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가맹점 등 통일된 브랜드 시스

전남도, 중국서 고향사랑 실천 글로벌 확산활동

[뉴스스텝] 전라남도는 중국 운남성 곤명 호텔에서 운남성 지역 여행 관련 협회와 간담회를 최근 열어 전남의 다양한 관광 매력을 소개하며,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와 연계한 상호 교류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글로벌 확산과 전남도, 중국 운남성 여행협회와의 연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간담회에는 전남 사랑애 서포터즈 모집 캠페인 실적 우수 직원, 민간인 등과 왕충량 운남성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