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통해 이제 모두 MZ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11 1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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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드론코딩, 메타버스, 인공지능
▲ 양산시, 디지털역량강화 교육 통해 이제 모두 MZ

[뉴스스텝] 양산시는 9월부터 3개월 동안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유튜브 콘텐츠 제작, 드론코딩, 메타버스 체험, 인공지능 교육 등 디지털역량강화 정보화창의체험교실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함께 추진한다.

정보화창의체험교실은 소수로 진행되며, 유투브 스튜디어 장비(카메라, 크로마키, 마이크, 조명 등)를 구비해 유튜브 콘텐츠 제작은 물론, 프로그램 기초를 배울수 있는 드론 코딩과, 가상 메타버스 체험, AI모델을 직접 구축해 볼수 있다.이는 시민들의 창의력을 키우고 필요한 디지털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여 시민들의 정보화역량을 높이고자 양산시에서 새로 개발한 교육프로그램이다.

양산시민 누구나 가능하며, 매주 금요일 10시부터 2시간 동안 양산시청 정보화교육장(정보화창의체험교실)에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디지털배움터 홈페이지 또는 디지털역량강화센터 전화로 신청이 가능하다.

특히 시범적으로 양산타워에서 진행됐던 유튜브, 키오스크 활용, 툰아트 등 체험존이 마련되어 모든 연령의 방문객들이 언제든지 재미있게 참여할 수 있었으며, 드론코딩 창의체험교실로 쉽게 접할 수 없는 드론체험을 할 수 있었다. 오는 21일, 28일에는 양산타워에서 키오스크 교육이 있을 예정이다.

양산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미래 사회에서 필요한 기술을 직접 체험하고, 스스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더욱 혁신적인 교육 콘텐츠를 개발해 시민들이 즐겁고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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