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8: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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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펼쳐
▲ 통영시, 2학기 중간고사 기간 청소년유해환경 개선활동 실시

[뉴스스텝] 통영시는 지난 10월 31일 2학기 중간고사 시기를 맞아 북신·무전동 일대 생활주변 유해업소 밀집 지역(번화가 등)에서 청소년의 유해업소 출입금지 및 유해물건 판매금지 등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위해 민ㆍ관·경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통영시 여성가족과, 통영경찰서 여성청소년과, 무전동 청소년지도위원, 통영시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등 30여 명이 참여해 시민들에게 청소년보호 홍보물 및 팸플릿 등을 배부하며 '청소년 보호법' 주요내용의 홍보와청소년보호 계도활동 등을 펼쳤다.

또한 노래방·편의점 등에‘19세미만 술‧담배 판매금지' 및‘19세미만 출입‧고용금지' 표시 게첨 여부를 확인해 오래된 스티커는 교체하고, 금지표시가 미부착된 업소에는 현지계도 후 단속요원이 금지표시 스티커를 직접 부착하며 청소년 보호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할 수 있도록 민·관·경 모두가 힘을 모아 지속적인 지도·홍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며 청소년이 건강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영시는 연중 정기적으로 민·관·경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을 실시하며 안전한 청소년 환경 조성을 적극 추진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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