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9-02 18: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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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민방위 집합교육은 11월 중 1회 실시
▲ 사천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 실시

[뉴스스텝] 사천시는 9월 2일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민방위대원 300여 명을 대상으로 ‘민방위 보충1차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보충1차 집합교육 대상자는 상반기 민방위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민방위대원들이다.

민방위교육은 민방위기본법에 따른 법정교육으로, 1, 2년차 민방위대원은 4시간 집합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국민재난안전포털에서 지자체의 교육일정을 확인할 수 있으며, 전국 어디에서나 교육을 받을 수 있다. 미이수시 1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는 올해부터 핵 및 화생방의 위험성과 대처방법(3훈련비행단), 심폐소생술(CPR) 방법(사천소방서)에 대한 실전 체험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 내실화를 다졌다.

또한, 사천시 재향군인회 문정택 회장이 분단국가의 현실을 되새기고 안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안보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집합교육을 이수하지 않은 대원에 대해 오는 11월 중 최종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박동식 시장은 “최근 불안한 국제정세 속에서 국가안보 확립을 위해 민방위 교육을 이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며 “수준 높은 교육을 통해 대원들의 재난대응 능력이 향상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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