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서 홍희철·오영지 국무총리 표창 수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1 18: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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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훈단체 활성화 기여 및 보훈업무 수행·발전 기여 유공자 선정
▲ 제주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서 홍희철·오영지 국무총리 표창 수상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는 지난달 27일 서울 중구 앰배서더 서울풀만 호텔에서 열린 ‘2024년 호국보훈의 달 정부포상식’에서 홍희철(77) 씨는 모범 국가보훈대상자로 오영지(56) 씨는 대외유공자로 선정되어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홍희철 씨는 월남전에도 참전한 국가유공자로, 2013년부터 현재까지 대한민국고엽제전우회 제주도지부장을 맡아 단체 활성화 및 회원 복리증진에 힘써오고 있으며, 존경받는 보훈단체 상 정립을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로 선정됐다.

오영지 씨는 26년간 보훈단체 임직원으로 근무하고 있으며, 현재 대한민국무공수훈자회 제주도지부 행정부장으로 보훈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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