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광역자활센터,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식 진행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5-14 18:30:32
  • -
  • +
  • 인쇄
▲ 전북광역자활센터,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사업 협약식 진행

[뉴스스텝] 전북광역자활센터는 올해 열악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하는 도내 취약계층 대상으로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북광역자활센터(센터장 백영규)는 14일 전북광역자활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주거환경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사업을 위해 서비스 제공 주체인 한국자활기업협회 전북지부(지부장 이창승)와 공모로 통해 선정된 남원시청(시장 최경식), 김제시청(시장 정성주), 임실군청(군수 심민) 3개 지자체와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협동조합 우리환경(대표 김광범), 전북주거복지협동조합 가온(대표 김정태), 스위퍼협동조합(대표 권대현), (사협)다온사회서비스센터(대표 김인숙) 등 4개 광역자활기업은 남원시·김제시·임실군 3개 지자체 취약계층대상으로 △ 도배/장판 등 집수리 △ 내·외부 청소 △ 위생 소독 및 방역 △ 저장강박가정 정리수납 4개 서비스에 대하여 중점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백영규 전북광역자활센터장은 “주거환경은 단순한 물리적 공간을 넘어 삶의 안전망이자, 존엄성을 지키는 기본”이라며 “이번 토탈케어 서비스 지원으로 저소득층 저장강박가정에 쾌적한 주거환경을 보다 체계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 하도록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