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봄나들이 대비 위생용품 제조업체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3-10 18:20:07
  • -
  • +
  • 인쇄
일회용품 등 위생적 취급 여부 살펴
▲ 봄나들이 대비 위생용품 제조업체 점검

[뉴스스텝] 청주시는 일회용 젓가락, 빨대 등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제조업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봄 나들이철이 다가옴에 따라 소비 증가가 예상되는 위생용품은 보건위생을 확보하기 위함이다.

점검은 10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무신고 제조‧수입 판매 여부 △작업장 및 창고 등 시설의 위생적 취급 여부 △생산기록 및 종사자 교육 등 영업자 준수사항 준수 여부 △자가품질검사 의무 및 표시기준 준수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살핀다.

또한 관내 제조‧유통되는 위생용품에 대해 수거 검사를 진행해 위생용품의 기준 및 규격에 따른 항목의 적합 여부를 확인하고 부적합할 경우 위생용품 관리법에 따라 처분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위생용품제조업소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위생용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시민들이 봄나들이와 야외활동을 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강원도의회 박윤미 도의원, 우두동 도시개발사업 ‘타당성 미흡’ 강력 질타

[뉴스스텝]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박윤미 의원은 5일 열린 강원개발공사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춘천 우두동 도시개발사업의 타당성 검토 결과 ‘미흡’ 판정에 대해 심각한 우려를 제기했다.박 의원은 “지방공기업평가원에서 최근 완료한 타당성 검토 결과, 해당 사업이 경제성·재무성 측면에서 모두 부정적인 평가를 받았다”며 “이 상태로는 사업 추진 자체가 어렵다”고 지적했다.지방공기업평가원의 타당성 검토 결과, 순현재

시민과 함께한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일생활 균형 저출생 대응 공감대 형성

[뉴스스텝] 천안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5 천안시 인구정책포럼’을 열고 일생활 균형을 통한 저출생 대응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번 포럼은 시민과 정책수요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란? – 일·생활, 출생의 상관관계’를 주제로, 전문가 발표와 기업 사례 공유, 시민과 패널이 함께하는 자유토론으로 진행됐다.이지혜 한국보건사회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일·가정 양립 정책의

제주콘텐츠진흥원, 나도 웹툰 작가가 되어볼까? AI로 만드는 웹툰 창작 참가자 모집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콘텐츠진흥원(원장 강민부)은 제주지역 콘텐츠 창작 생태계 확장을 위해 ‘AI와 함께하는 웹툰 창작 인큐베이팅 클래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생성형 AI 도구를 기반으로 한 실습 중심 교육으로, 웹툰 스토리 기획, 시나리오 제작, 이미지 생성, 일관된 캐릭터 스타일링, 포토샵 편집 과정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참가자는 챗GPT(ChatGPT), 미드저니(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