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남구, 청소년 진로페스티벌 ‘덕업일치’ 성황리에 마쳐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10-27 18:35:22
  • -
  • +
  • 인쇄
미래 인재 청소년들의 꿈을 향한 디딤돌 역할 해내
▲ 울산 남구청

[뉴스스텝] 울산 남구 청소년 진로직업체험센터가 주관하는‘2023년 청소년진로페스티벌 제4회 덕업일치(이하 진로페스티벌)’가 27일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초·중학생 청소년 약 600여 명이 참여했으며,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자신의 관심사를 발견하고, 진로를 탐색하는 시간을 가지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다.

진로페스티벌은 내가 가진 취미와 관심사가 발전해 직업이 될 수 있다는 사고를 제시하며, 청소년들이 자기 자신을 심도 있게 탐구할 수 있도록 체험 콘텐츠 중심으로 운영됐다.

미래트렌드 진로특강, 40종의 진로체험부스, 진로퀴즈, 참여형 전시, 놀이존 및 이벤트존 등 청소년 참여 중심의 풍부한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진로 설계에 유익한 경험이 됐을 뿐 아니라 학창시절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었다는 호평을 얻었다.

특히, 미래지향적으로 진로를 준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각광받는 신산업 관련 체험부스 특화로 참여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았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청소년들이 진로페스티벌에 참가함으로써 미래를 대비하는 힘을 얻었으리라 믿는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넓은 시야를 가지고 꿈을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가을빛 명절, 경북 자연휴양림에서 자연 품으로 초대합니다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과 긴 연휴를 맞아 자연휴양림에서 가족과 친척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산림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우선, 관광객들의 이용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22곳 자연휴양림에서 안전사고 최소화를 위해 건축·소방·전기·가스 등 분야별 전문가들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선제적인 점검과 환경 정비를 마치고, 방문객 맞이를 위한 준비를 완료했다.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만큼, 방문객

경북도, 추석연휴 식중독 예방‘손보구가세’실천 당부

[뉴스스텝] 경상북도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도민들이 가족과 함께 안전하고 건강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최근 5년간(2020~2024년) 도내 식중독 발생 현황을 분석한 결과, 가을철 발생은 20건(367명)으로, 전체 식중독 환자의 32%를 차지했다.특히, 가을철 식중독 발생의 주요 원인은 살모넬라로, 달걀 조리 과정에서의 위생 부주의가 가장 큰 원인으로 분석됐다.이에

김민석 국무총리, 장흥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 방문

[뉴스스텝] 장흥군은 김민석 국무총리가 7일 장흥군 안양면 해창리 일원을 방문해 ‘벼 깨씨무늬병’ 피해 현장을 점검했다고 전했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빠르게 확산하고 있는 벼 깨씨무늬병의 피해 상황을 살피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현장에는 김민석 총리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문금주 국회의원, 김성 장흥군수, 김재승 장흥군의회 의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김 총리는 약 1시간 동안 피해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