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 올해 일자리 1만 2,515개 창출, 고용률 65% 목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3-04-09 18:30:54
  • -
  • +
  • 인쇄
지역일자리 목표 2023년 세부계획 공시
▲ 서울 은평구는 일자리 1만 2,515개 창출, 고용률 65% 달성을 목표로 2023년 일자리 대책 세부계획을 공시했다.

[뉴스스텝] 서울 은평구가 올해 지역 일자리 1만 2,515개 창출과 고용률 65% 달성을 목표로 사업비 1,066억 원을 투입해 158개 사업을 추진한다.

앞서 구는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 추진계획에 따라 ‘2023년 일자리대책 세부 계획’을 수립해 구 홈페이지와 고용노동부 지역고용정보 네트워크에 게재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고용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장이 임기 중 추진할 일자리 창출 목표와 대책을 공표하고, 그 추진 성과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국 지자체가 참여한다.

올해 구는 ‘지속가능한 은평형 ESG 창출’을 비전으로 은평형 일자리를 발굴, 추진한다. 5대 추진 전략으로는 은평형 사회서비스 일자리 선도모델 정립 및 확대, 모두를 포용하는 맞춤형 일자리 발굴, 민간분야 직무역량 강화를 통한 자립지원형 일자리 연계, 지역상권 성장 지원을 통한 자생력 기반 일자리 창출, 문화 관광도시 조성을 통한 신산업분야 일자리 육성 등 5개다.

지난해 구는 일자리 발굴에 집중하며 1만 4,955개의 일자리 창출에 성공했다. 당초 목표인 1만 2,270개 대비해 121% 초과 달성 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올해도 목표 달성을 위해 전 부서가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 상권 활성화 정책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청송교육지원청, 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청렴·소통 역량 강화 연수 실시

[뉴스스텝]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은 2025. 11. 21.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임원을 대상으로 영덕군 일원에서‘2025년 하반기 학교운영위원 및 학부모회 청렴·소통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운영위원과 학부모회 임원들이 청렴한 학교 문화 조성과 효과적인 소통 역량을 강화하고, 협력과 참여 중심의 교육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경상

아이 낳기 좋은 도시’ 향한 발걸음…정읍시, 공공산후조리원 본격 착공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 서부권 최초의 공공 산후 돌봄 시설이 될 ‘정읍 공공산후조리원’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정읍시는 21일 용계동 353번지 일원 건립 부지에서 착공식을 열고, 산모와 신생아를 위한 체계적인 치유 공간 조성의 첫발을 내디뎠다.이날 행사에는 이학수 시장과 박일 시의회 의장, 윤준병 국회의원을 비롯해 임승식·염영선 도의원 등 내빈이 참석했다. 또한 지역 주민 대표와 시공사·설계사

영도구,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 추진

[뉴스스텝] 부산시 영도구는 지난 11월 19일 구·동 사례관리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회의’를 진행했다.통합사례관리는 복합적 요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다양한 자원을 연계하여 통합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내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복지사업이다. 이번 슈퍼비전은 영도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업무 담당자와 영도구정신건강복지센터 부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