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동절기 대비 주요 건설현장 20개소 점검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11-12 1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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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및 충북도와 합동 실시
▲ 청주시, 동절기 대비 주요 건설현장 20개소 점검

[뉴스스텝] 청주시는 동절기에 대비해 시내 대형 건설현장 20개소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오는 29일까지 대형 건축공사장 10개소에 대해서는 국토안전관리원과, 4개소에 대하여는 충청북도 건축문화과와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점검 항목은 △동절기 품질관리 △흙막이‧비계‧동바리 등 가설구조물 안전상태 △공사 시설물 침하‧붕괴 등 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치 △주요 공종별 시공관리 현황 등이다.

점검을 주관하는 시 건축디자인과 건축안전관리팀(지역안전센터)은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점검방법을 지도하고자, 구청에서 관리하고 있는 6개 중‧소규모 현장에 대해서도 점검을 추진할 예정이다.

합동점검에 참여한 이재남 건축디자인과장은 “청주시와 관계 기관 간 지속적 협력을 통해 건설현장 안전점검과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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