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유아교육진흥원, 2025 유치원 교사 디지털 역량 강화 자율 연수 운영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6-10 18: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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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을 깨우는 생성형 수업 여행, 미래를 그리다!
▲ 상상을 깨우는 생성형 수업 여행, 미래를 그리다

[뉴스스텝]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유치원 교사를 대상으로 디지털 역량과 수업 실행력 강화를 위한 자율 연수'생성형 AI와 함께하는 생생(生生)한 수업 나들이'를 대전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6월 중 총 3회에 걸쳐 운영한다.

이번 연수는 미래 교육 환경에 발맞추어 교사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고, 미술·언어·미디어가 통합된 창의적 수업 설계 능력을 함양하기 위한 실습 중심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교사들은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해 실제 교육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수업 활용 역량을 기를 수 있다.

첫 번째 연수에서는 ‘nimated Drawings’와 ‘Vidnoz AI’앱을 활용해 유아의 그림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텔링 영상과 아바타를 이용한 이야기 영상 제작을 실습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연수에서는 Chat GPT의 개념과 프롬프트 작성법을 이해하고, 유치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문서 작성을 실습한다.

마지막 연수는 SUNO, Brisk Teaching, NotebookLM 등 다양한 생성형 AI 도구를 직접 체험하며, 수업 자료 제작, 동요 만들기, 텍스트 시각화 등 교실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 “이번 연수가 교사들이 빠르게 변화하는 디지털 교육 환경 속에서 주도적으로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고, 유아의 발달 특성과 눈높이에 맞춘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수업 문화를 스스로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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