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상하수도본부, 개인하수처리시설 중점 관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04 18:45:24
  • -
  • +
  • 인쇄
4~8월 지하수자원 특별관리지역 내 시설 실태조사 및 관리지원
▲ 제주 상하수도본부, 개인하수처리시설 중점 관리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지하수 보전과 수질개선을 위해 4월부터 8월까지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지하수자원 특별관리지역)에 대한 현장 실태조사와 관리 지원을 실시한다.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나, 소유자와 관리자 등의 관심 부족과 전문성 결여로 적정하게 처리되지 않은 생활오수가 방류돼 문제가 제기된 바 있다.

이에 도와 행정시가 협업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의 운영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파악해 시설관리에 대한 주민의식 제고 및 관리능력 향상을 유도해 수질환경을 개선해나갈 방침이다.

관리대상은 도내 개인하수처리시설 1만 1,419개소 중 지하수자원 특별관리지역 내 1,211개(20톤 미만/일)이며, 도에서 선정한 전문관리업체 직원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소유자 입회하에 현장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시설개선을 위한 기술지원(4회)을 진행한다.

그 외 지역은 제주시와 서귀포시가 개인하수처리시설 실태조사와 기술지원 사업을 실시해 도내 모든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관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상하수도본부는 개인하수처리시설 관리 정상화를 위해 2021년부터 전문 관리업체를 통한 실태조사 및 관리지원 용역을 연차적으로 확대 시행하고 있다.

지하수자원 특별관리지역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에 대한 실태조사를 통해 신고(미신고)시설, 공공하수관로 연결, 폐쇄시설 여부 등 현장조사 및 관리 상태에 따른 등급 설정 등 자료를 체계화하고 원인 진단 및 개선방안 지도, 종균제 및 고체염소 투입, 유지관리요령 기술지도 등 기술지원으로 시설을 개선하고 관리능력을 향상시킬 계획이다.

특히 실태조사에서 관리상태가 나쁜 시설은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하고, 현장관리표를 작성 후 매달 1회 이상 우선적으로 방문해 집중 관리한다.

고성대 제주도 상하수도본부장은 “제주도와 양 행정시 간 협업을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 체계화와 효율적인 관리, 소유주의 관리능력 향상에 힘쓰겠다”며 “쾌적한 자연환경 조성과 지하수 보전을 위한 사업인 만큼 소유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수원특례시의회, 권선구청 주관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 참석

[뉴스스텝]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1월 26일 오후 5시, 권선구청 상황실에서 열린 ‘2026년 상반기 시의원 간담회’에 참석했다.이번 간담회는 권선구청이 주관해 권선구 지역구 시의원을 초청한 자리로, 2026년도 구정 주요사업과 예산 현황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과 건의사항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간담회에는 이재식 의장을 비롯해 김정렬 부의장, 박현수·장정희·이찬용·윤경선·이대선·유재광·조미옥

강주택 부산시의원,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 수상

[뉴스스텝] 부산시의회 해양도시안전위원회 강주택 의원(중구, 국민의힘)이 최근(19일) (사)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이 주최·주관한 '제17회 2025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에서 좋은조례 분야 우수상을 수상하다. 이번 수상은 공약을 조례로 구체화해 행정이 실제로 작동하는 제도 기반을 마련한 입법 성과를 인정받은 결과다. ‘지방의원 매니페스토 약속대상’은 전국 지방의원의 공약 이행 성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 16.1%! 전국 평균 크게 웃돌았다.

[뉴스스텝]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는 2025년 병원 전 단계 심정지 대응체계를 중점 관리하여, 심정지 환자 195명의 멈춰 있던 심장을 다시 뛰게 해 자발순환회복률을 16.1%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전북특별자치도의 심정지 환자 자발순환회복률은 2023년 10.8%, 2024년 14.7%로 지속적인 상승세를 이어왔고, 2024년 기준 전국 평균 10.9%보다 높은 수준을 유지해 왔다. 여기에 더해 전북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