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마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04-02 18:3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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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고성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통 마련

[뉴스스텝] 고성군은 4월 군청 회의실에서 군정 현안사항 공유 및 민생경제 회복 방안 논의를 위한 사회단체 간담회를 추진한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고성군번영회, 고성군 소상공인연합회, 고성청년소상공인협회, 한국외식업중앙회 고성군지부, 고성군이장연합회,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 고성군 일반건설업협의회, 전문건설협회 강원도회 고성군협의회 등 8개 사회단체와 진행하게 된다.

군에서는 ▲동해고속도로 고성 연장 조기 착공 ▲동해북부선 화진포역 설치, ▲고성 울산바위 케이블카 추진 ▲소상공인을 위한 내수 활성화 시책 추진 ▲봄철 대형산불 방지 총력 등 지역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 등 소통의 장을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간담회를 통해 군은 지역 경제 주체들과 단순한 의견 교환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각 분야의 주요 문제를 집중적으로 다루고, 현장에서 실현 가능한 대책을 논의하여 민생경제 회복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한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지역경제 주체의 애로사항을 정확히 파악하여 그에 맞는 맞춤형 대응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며,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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