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마무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4 18: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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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시장, 14일 효자1동·삼천3동 주민센터에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진행
▲ 우범기 전주시장,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뉴스스텝] 우범기 전주시장이 전주의 위대한 도약과 대변혁을 위해 올 한해 추진해온 시민과의 소통 행보인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모두 마무리했다.

우범기 시장은 14일 오전과 오후 각각 효자1동과 삼천3동을 찾아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했다.

이날 효자1동·삼천3동 주민들과 대화에서는 △완산칠봉 등산로 정비(효자1동) △서부시장 현대화사업 추진(효자1동) △정동마을~중인삼거리 인도 개설(삼천3동) △농촌마을 농로·농수로 정비(삼천3동) 등의 다양한 분야의 주민 의견이 제시됐다.

우 시장은 이날 효자1동·삼천3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끝으로 지난 1월 21일 호성동을 시작으로 전주시 35개 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격의 없는 대화를 이어온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 일정을 마무리하게 됐다.

지난 10개월 동안 진행된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각 동 자생단체 회원들을 중심으로 총 2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시정 기조와 시정 주요 현안에 대해 공유하고, 지역 현안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35개 동 주민들과의 대화 시간에는 총 200여 개의 건의사항과 생활 속 불편사항이 접수되기도 했다.

우 시장은 주민과의 만남에서 즉시 처리가 가능한 △그늘막 설치 △공원 정비 △가로수 정비 등은 현장에서 바로 확인 후 조치토록 지시했으며, 검토가 필요한 사항은 해당부서에 전달해 면밀하게 검토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시는 노송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나왔던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나눔 공간 조성’ 건의 사항에서 착안해 ‘함께 만들고, 함께 나누고, 함께 맛보는 전주형 공유 주방 함께주방’ 사업을 시작하기도 했다.

반찬 나눔 봉사 활동뿐만 아니라 소외계층을 위한 음식 교육 등이 이뤄지는 공간인 ‘함께주방’은 지난 6월 노송동 천사마을 희망문화센터에 1호점을 개소한 데 이어 지난 9월 전주푸드 효천점에 2호점이 문을 열었다.

올 연말에는 3호점이 문을 열게 된다.

또한 우 시장은 평화1동 주민들이 요청한 장승배기 지하보도 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주민과의 대화 이후 직접 현장을 확인했으며, 해당 부서에 시민들이 찾아오는 공간으로의 변화를 주문했다.

이에 시는 올해 노후화된 지하보도의 벽면 공사를 시작으로 지하보도 개선사업을 추진하는 한편, 지속적인 주민 간담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하는 등 내년까지 발길이 끊긴 지하보도를 시민들이 찾는 공간으로 바꿔나갈 예정이다.

시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수렴된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고, 적극 해결될 수 있도록 꾸준히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또, 비록 ‘2025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됐지만, 동별 주민과의 소통을 강화하는 ‘주민 소통의 날’ 운영 등 다양한 현장 행정 강화로 소통 행보를 이어가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계속되는 시민과의 대화를 통해 전주가 다시 전라도의 수도로 발돋움하기를 소망하는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었다”면서 “시민과의 대화는 마무리됐지만, 시민과의 소통은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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