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소방, 2025년 구조대원 산악구조훈련 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0-13 18:4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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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와 같은 훈련으로 각종 사건 사고 대비
▲ 전남소방, 2025년 구조대원 산악구조훈련 실시

[뉴스스텝] 전남소방본부는 가을철 산악 추락사고 등 각종 재난 현장에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구조대원 대상 산악구조훈련을 실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소속기관 구조대원 29명을 대상으로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중앙 119구조본부 호남특수구조대 및 화순 동복유격대에서 진행된다.

전남소방본부 통계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20년~2024년) 전남지역의 산악사고 출동건수는 총 3,018건으로, 이 중 가을철(9월 ~ 11월)에 발생한 건수는 933건(30.9%)으로 가장 많았다.

구조건수 또한 총 2,144건 증 706건(32.5%)이 가을철에 집중됐으며, 구조인원 1,260명 중 418건(33.2%) 역시 같은 기간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을철 등산객이 급증하는 시기인 만큼, 구조대원의 산악구조 장비 운용 능력을 높이고 현장 투입 즉시 대응할 수 있도록 실전형 훈련에 중점을 뒀다.

훈련 내용은 ▲로프 구조시스템의 이해 ▲등반 및 하강기술 ▲로프 매듭법 ▲수직구조 등이다.

주영국 전남소방본부장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는 예고 없이 찾아오는 만큼, 언제 어디서나 즉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이 중요하다”며, “이번 훈련을 통해 우리 전남을 찾아주시는 관광객과 도민 모두가 보다 안전한 가을을 보내실 수 있도록 현장대응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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