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교육지원청, 학생 45명 가정에 돗자리 등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13 19: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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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약계층 학생 가족 나들이 물품 지원
▲ 취약계층 학생 가족 나들이 물품 지원

[뉴스스텝] 울산광역시 강남교육지원청 교육복지안전망센터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취약계층 학생 45명 가정에 300만 원 상당 나들이 물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번에 지원받은 학생들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교육복지 대상 학생이다.

나들이 물품 꾸러미는 단번에 펴지는(원터치) 텐트와 돗자리, 보드게임으로 구성했다.

강남교육지원청은 취약계층 가족들이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잠시 여유를 가지며 가족 간 관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나들이 물품 꾸러미를 전달하는 ‘오월의 행복’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강남 교육복지안전망센터 관계자는 “이번 가정의 달 물품 지원으로 가족 간에 소중한 시간을 함께 보낼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 학생들이 해맑고 슬기롭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발굴해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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