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관람객 거주지 분석해 맞춤형 관광 기반 조성한다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6-01-23 18: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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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표 데이터 전수 통계 확보, 정밀 통계 기반 맞춤형 콘텐츠 강화
▲ 장생포고래문화특구, 관람객 거주지 분석해 맞춤형 관광 기반 조성한다.(매표소)

[뉴스스텝] 울산남구도시관리공단(이사장 이춘실)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관람객 현황을 보다 정밀하게 파악하고 최적화된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표 단계에서 ‘관람객 거주지 구분 시스템’을 도입했다고 밝혔다.

공단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지난 13일부터 운영에 들어갔으며 모든 매표 관람객을 대상으로 울산시민·타지역·외국인 여부를 확인하는 '전수 통계' 방식으로 데이터의 정확도를 획기적으로 높였다.

공단은 축적된 실측 데이터를 바탕으로 기간별 방문 추이를 분석해 관광 실태를 실시간으로 확인이 가능해졌다.

이를 통해 특정 지역이나 국적의 관람객 변화를 면밀히 분석하고 그 결과를 현장 운영과 프로그램 기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공단은 정기적인 설문조사로 관람객 거주 비율을 추정해 왔으나, 표본이 한정적이고 특히 외국인 관광객의 경우 언어 장벽 등으로 설문 참여가 저조해 정확한 통계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이춘실 남구도시관리공단 이사장은 “단순 집계를 넘어 실제 관람객 분포를 정밀하게 파악하는 것은 장생포고래문화특구의 관광 서비스를 한 단계 더 발전시키기 위한 과정이다”며 “앞으로 확보될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여 특구의 위상에 걸맞은 맞춤형 콘텐츠 개발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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