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시육아종합지원센터, 4월‘공통부모교육’실시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4-12 18:55:31
  • -
  • +
  • 인쇄
▲ 육아종합지원센터, 4월‘공통부모교육’실시

[뉴스스텝]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는 4월 11일과 12일 영유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 ‘공통부모교육’을 실시했다.

‘공통부모교육’은 일관적이고 체계적인 부모교육을 지속․확산함으로써 건강한 양육 및 바람직한 부모역할 정립을 지원하고, 영유아 가정의 안정된 복지를 향상시키고자 개설된 교육으로, 부모교육과 클로버 부모․자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분된다.

부모교육은 영유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실시되는 교육으로, 아이의 마음을 헤아리고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과정을 배우게 된다.

11일 실시된 찾아가는 부모교육은 ‘자녀권리존중’ 이라는 주제로 어린이집과 연계하여 진행되었고, 12일 실시된 교육은 ‘양육 스트레스 관리’라는 주제로 아이를 키우면서 오는 스트레스를 공유하며 해소하는 방법을 강사와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건강한 양육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이 키우기 좋은 거제를 실현하는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클로버 부모 · 자녀 체험 프로그램은 부모와 자녀가 함께 놀이를 하면서 부모의 역할과 가족놀이의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이다.

3월부터 실시되었고 올해 38회 진행을 계획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거제시 육아종합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서울시 성탄절 밤 한파주의보 발효에 따른 긴급 대응체계 가동...취약계층 보호 총력

[뉴스스텝] 서울시는 12월 25일 오후 5시, 김성보 행정2부시장 주재로 한파 대응 상황 점검 회의를 열고, 취약계층 보호를 중심으로 한 빈틈없는 상황관리체계를 가동한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25일 오후 9시 기준 서울 전역에 한파주의보가 발효될 예정으로, 당분간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시는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24시간 한파 종합지원상황실 가동 수도관

칠곡군,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 개최

[뉴스스텝] 칠곡군과 칠곡교육지원청은 지난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서울지역에서 칠곡미래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2025 호이 멘토링 겨울방학 캠프’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난 8월 호이 멘토링 여름 캠프에 이어 칠곡 출신 멘토-멘티의 소통을 통해 학업과 생활 전반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지역 선후배 간 네트워크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를 위해 공개모집으로 선발된 칠곡군 출신 대학생

대구 동구,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 완료

[뉴스스텝] 대구 동구청은 최근 동구 봉무동 1619번지 일원에 ‘봉무동 완충녹지 맨발산책로 조성사업’을 완료했다.이번 사업은 특별교부세 4억1천300만원을 투입해 추진됐으며, 총 연장 363m의 맨발산책로와 65㎡ 규모의 퓨리스텝 지압로를 조성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을 느끼며 건강을 증진할 수 있도록 했다. 또, 맥문동 6만7천900본과 꽃무릇 3만9천본을 식재해 계절 변화에 따른 색다른 풍경을 연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