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제17회 제주해녀축제 준비 박차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1 19:00:20
  • -
  • +
  • 인쇄
제5기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 재구성(23명)해 올해 제주해녀축제 방향 논의
▲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제17회 제주해녀축제 준비 박차

[뉴스스텝] 제주특별자치도가 제17회 제주해녀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4년 제1차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회의를 17일 개최하고 해녀축제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 제17회 제주해녀축제 슬로건은 ‘하나된 해녀, 세계로 뻗어가는 숨비소리’로 정해졌다.

전국해녀협회 창립총회가 제주해녀축제와 연계해 개최되는 것을 감안해 제주를 중심으로 한 전국해녀협회의 출범을 알릴 계획이다.

개최일은 오는 9월 20일부터 22일까지며, 축제장소는 제주해녀박물관과 구좌읍 일원으로 결정됐다.

9월 20일은 ‘소통의 날’로서 제주해녀·출향해녀 교류행사 및 전국해녀협회 창립 총회가 개최되고, 21일은 ‘해녀의 날’로 해녀의 날 기념식 및 해녀가 즐기고 참여하는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마지막 22일은 ‘더불어 날’로 도민 및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해 나갈 계획이다.

축제장소 다양화 방안에 대해 추진위원회 의견수렴 결과 구좌읍 지역은 해녀항일운동의 본산으로 현직 해녀가 가장 많고 해녀박물관 및 항일운동기념탑 등이 위치해 있어 그 의의가 매우 깊은 지역임에 따라 제주해녀어업문화를 도민 및 관광객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최적지로 제주해녀박물관 및 구좌읍 일원으로 결정했다.

제주도는 제5기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제17회 제주해녀축제 기본계획 마련을 위한 자문 및 논의를 거쳤다.

제5기 제주해녀축제 추진위원회는 축제 운영·관리·평가에 관한 사항에 대해 자문 및 지원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 도의회, 학계, 수산단체, 문화단체, 지역단체 등 23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에서는 제17회 제주해녀축제 기본계획 마련을 위해 개최 일정, 장소 다양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 수렴과 논의를 진행했다.

제주도는 이날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제주해녀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하고 입찰을 통해 6월 중 대행업체를 결정해 축제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한편, 제주해녀축제는 200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이어 국내외 유산 등재 4관왕을 달성한 제주해녀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해녀문화를 보전·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7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지난 제16회 제주해녀축제는 도지정 우수축제로 평가된 바도 있다.

정재철 제주도 해양수산국장은 “제주해녀축제가 회를 거듭할 수록 제주해녀의 위상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며 “올해 축제에서는 제주해녀를 주축으로 전국의 해녀들이 하나가 되고, 그 가치가 전세계로 퍼져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뉴스스텝.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뉴스댓글 >

최신뉴스

대구시 시민은 할인 혜택, 소상공인은 매출 회복! 총 3천억 원 규모 ‘대구로페이’ 2월 2일 판매 개시

[뉴스스텝] 대구광역시는 고물가로 위축된 시민들의 소비 부담을 덜고, 지역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오는 2월 2일부터 대구사랑상품권 ‘대구로페이’ 판매를 시작한다.대구로페이는 충전 즉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지역화폐로, 총 3,000억 원 규모로 발행된다. 대구시는 이를 상·하반기로 나눠 판매해 시민들이 연중 안정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대구로페이는 충전식 선불카드 형태로

"자산 규모가 큰 수도권 대형 베이커리카페" 국세청 실태조사

[뉴스스텝] 가업상속공제는 경제성장과 고용창출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중소‧중견기업의 지속 성장을 지원하기 위하여 상속세 혜택을 주는 제도로 공제 대상 업종을 법에 열거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서울 근교 등 대형 부지에 문을 여는 베이커리카페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이 중 일부는 고액자산가의 가업상속공제를 위한 편법 수단이 아닌지에 대한 의혹이 언론 등에서 제기되고 있다.그 이유는 커피전문점(음료점업)은

제주도, 바다를 건넌 투자, 제주 스타트업의 미래가 되다

[뉴스스텝] ‘한일 제주 스타트업 펀드’에 출자한 재일제주인 4명이 24일 재일본 관동 제주도민협회 신년인사회에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감사패를 수상했다.이번 감사패는 제주를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한일 간 민관 협력 투자 생태계 조성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됐다.특히 재일제주인의 자발적인 출자를 통해 모국 스타트업 성장에 실질적인 기여를 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이날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PHOTO NEWS

더보기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