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서구 취약계층 170세대에 따뜻한 겨울 선물…사랑의 이불 전달

최선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8 19: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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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바르게살기운동서구협의회, 서구 취약계층 170세대에 따뜻한 겨울 선물

[뉴스스텝]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회장 김윤조)는 지난 27일 10시 30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서구 17개 동에 ‘사랑의 이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을 마련해 서구 17개 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날 배부된 이불은 동별 10채씩 총 170채로, 관내 취약계층 170세대에 전달돼 지역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김윤조 바르게살기운동대구서구협의회장은 “본격적인 추위가 시작되면서 취약계층에는 올겨울이 더욱 춥고 힘든 시기가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라도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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